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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211

해외여행자 면세한도 800달러로 늘어난다 입국장 면세점 판매 한도도 동일 적용…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행자에 적용되는 면세 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높아진다. 면세로 반입할 수 있는 술도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행자 휴대품에 적용되는 면세 기본 한도가 현행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인상된다. 별도면세범위 중 술에 대한 면세한도도 1병(1리터, 400달러 이하)에서 2병(2리터, 400달러 이하)로 확대된다. 입국장 면세점의 판매한도도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와 동일하게 인상한다. 아울러 관세 면제 대상인 장애인용품의 종류에 ‘스포츠용 보조기기’ 를 추가해 면세 대상을 명확히 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2022. 8. 6.
구로구, 혼인신고 하는 신혼부부 기념 포토존 운영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마련…하트 모양 구조물, 꽃 장식 등 갖춰 ◆출발 응원하는 문구와 셀카봉도 마련…방문 주민 누구나 촬영 가능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구청 민원여권과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토존은 기존에 있던 미니화단 앞 의자에 조성됐다. 하트 모양의 목재 구조물과 꽃으로 장식을 하고 부케와 화관을 비치했다. 방문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당신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문구와 함께 셀카봉도 갖췄다. 구로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던 A(31) 씨와 B(30) 씨 부부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혼인신고를 할 수 있어서 .. 2022. 8. 1.
서산시,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 개최 정부 단계적 크루즈 운항 정상화에 맞춰 2023~2024년 크루즈선 유치 목표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에 시행한 11만 톤급 크루즈선의 통항 및 접이안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발표 및 서산시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크루즈선사 기업인 코스타 크루즈와 크루즈 여행사인 롯데관광, 롯데JTB, 팬스타를 비롯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대산항 도선사회,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해 발표를 듣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5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 안전성 평가.. 2022. 7. 28.
서귀포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참여자 모집 제주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3년 만에 개최한다.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은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동거 부부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 인원을 늘려 총 10쌍의 부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난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의 동거 부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들은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오는 8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9월 21일 개최할 예정으로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을 지원한다. .. 2022. 7. 27.
평창군, 자유여행자 여행장려금 지원 ‘평창여행자카드’ 출시 평창군이 소규모 단위 개별관광 트렌드에 맞춰 평창군을 방문하는 자유여행자에게 여행장려금을 지원하는 ‘평창여행자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부 지자체가 추진하는 여행경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자층 대상으로 ‘여행 바우처’를 제공하는 복지행정 차원이나 모객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사례는 있었지만, 자유여행을 하는 개별관광객을 직접 대상으로 한 여행경비 지원 서비스는 평창군이 전국 최초다. 평창여행자카드는 평창군민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나 누구나 신청자격이 있고, 평창군을 통해 검증된 외래관광객 선착순 2천명에게 여행장려금 명목으로 1인당 1만원 금액이 사전에 충전된 평창여행자카드를 무료발급 받게 된다. 한편, 평창여행자카드는 평창지역 외 다른 곳에서는 사용할 .. 2022. 7. 26.
휴가철 ‘7월 말 8월 초’ 몰릴 것 예상…91% “승용차 이용” 국토부, 22일~다음달 10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운영 올 여름 휴가철에는 7월 말∼8월 초(7월 23일∼8월 5일)에 가장 많은 휴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체로 8월 말까지 고르게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는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이달 30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때는 31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실시한 여름 휴가 교통수요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하루 평균 445만명, 총 8892.. 2022. 7. 21.
‘여름휴가 어촌으로’ 기획전…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상품 할인 해수부, ‘야놀자’와 체험·숙박·음식 묶음상품 10% 할인 판매 해양수산부는 최근 증가하는 관광수요를 한적한 어촌마을로 유도하고 어민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관광·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여름휴가 어촌으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다. 체험·숙박·음식 등으로 구성된 묶음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전남 고흥군 연홍마을은 주말 기준 8만 원에 판매하던 펜션 숙박권을 마을 자체 할인을 더해 주중 4만 원, 주말 5만 원에 판매한다. 강원 양양군 수산마을의 투명카누 체험, 전남 완도군 북고마을의 전복 채취 및 해상 가두리 체험, 충남 보령시 무창포마을 바지락 캐기 체험 등 다양한 어촌체험상품.. 2022. 7. 15.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앞…국립 무의도자연휴양림 개장 인천 최초 국립자연휴양림…19개 객실, 목공예체험장 등 갖춰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바로 앞에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12일 인천시 최초의 국립자연휴양림인 ‘국립 무의도자연휴양림’의 개장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에는 45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이 있으나, 인천과 서울지역에 국립자연휴양림은 한 곳도 없었다. 인천시는 2016년부터 여러 차례 산림청과 국회를 방문해 무의도 국립휴양림 조성을 요청했고, 드디어 46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 무의도에 자리잡게 된 것이다. ‘무의도’라는 이름은 섬의 모양이 장수가 관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전설과,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었다하여 유래하였다는 이야기가 내려져 오는 섬이다. 선녀를 춤추게 할 만큼 빼어난.. 2022. 7. 13.
경북 자연휴양림 2개소, 안동호반자연휴양림·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립자연휴양림의 시설물 정비 및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한층 향상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북도는 직접 운영하던 도립 자연휴양림 2개소(안동호반자연휴양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를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문경영 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도산서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시중에 어떤 고급 호텔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시설이다. 휴양림계의 5성급호텔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호반하우스’를 비롯해 안동에 걸맞은 초가집과 기와집 형태의 전통가옥이 있어 다른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안동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호반하우스의 야외 스파 욕조는 가족단위 이..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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