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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1805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상담·긴급보호·법률구조 통합지원 여가부,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방안’ 현장 간담회 개최 정부가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상담, 긴급보호, 법률구조 등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27일 오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교제폭력 피해자 대상 맞춤형 통합 서비스 강화, 교제폭력의 예방과 인식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피해자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한다.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해서는 긴급전화 1366,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등 기존 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을 통해 초기 발견부터 피해 회복 과정까지 필요한 여러 자원을 연계해 일괄적으로 서비스를 .. 2024. 6. 28.
교육부, 사교육비 및 교육격차 해소 ‘무료 EBS 화상 튜터링’ 시작 EBS 교재·강좌로 자기 학습…주 2회 1시간씩 교사·대학생과 화상 수업 학생이 사교육 없이 교사나 대학생 멘토에게 질문하고 함께 토론하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는 무료 화상 튜터링 서비스가 시작된다. 교육부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현직 교사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신설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상 튜터링은 학생들이 EBS 교재·강좌로 스스로 공부하면서 현직 교사 혹은 대학생을 화상으로 만나(EBS 온라인클래스) 질문·토론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쌍방향 개인 맞춤형 교습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 2024. 6. 28.
이상민 장관, 의료현장 갈등·문제 해결 방법은 대화 강조 행안부 장관 “서울대병원 등 휴진 중단, 환자 최우선에 둔 올바른 결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료현장의 혼란을 정상화하고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기한 휴진이 아니라 대화”라고 강조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인 이 장관은 “아직도 의료계 일부에서 일방적으로 사실이 아닌 주장을 펼치며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다행히 서울대병원은 무기한 휴진을 중단했고,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도 예고했던 휴진을 유예했다”며 “이번 결정은 의사로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올바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든, 어떤 형식이든 적극적으로 대화하겠다는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정부는 의료계와 함께하는 의료개.. 2024. 6. 28.
하반기 모든 군 입영 대상자 마약류 검사 실시 ◆‘병역법’ 개정에 따라 7월 10일부터 실시…8월부터 복무 중인 군인도 ◆상반기에 마약류 사범 8977명 적발…전년동기 대비 22% 증가 앞으로 입영판정검사 시 검사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검사가 실시된다. 오는 7월 10일부터 입영·군사교육소집 통지서를 교부받거나 모집병 지원자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입영 전 입영대상자의 마약류 투약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지난 2월 6일 개정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복무 중인 군인에 대한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류 검사도 오는 8월부터 실시한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26일 개최한 ‘2024년 제2차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최근 군내 마약범죄 발생은 감소추세이나 올해 하반기에도 군인 마약류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 2024. 6. 27.
논산시,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 합병증 조기 발견 검사비 지원 심뇌혈관질환과·고혈압·당뇨 합병증 조기 발견으로 시민 건강 지킨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다음달 31일까지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 검사로 안저검사와 경동맥초음파, 혈액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동맥초음파는 동맥경화 및 협착 정도, 폐쇄의 유무 등을 확인하고, 안과검사는 백내장,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을 발견하는 검사이다. 또한,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최소 1년에 1회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영구장애를 .. 2024. 6. 27.
경산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시민 평가는 ‘1등급’ ◆시민 10명 중 8명이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긍정’ 의견 ◆시정 운영 평가 75.7%, 기대도 83.7% 전년 대비 모두 상승↑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시정 활동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만족도 파악을 위해 ‘2024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시민 정주의향 △시민소통 및 의견반영 △시정운영 평가 △시정운영 기대도 외에도 경산시민의 숙원이었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에 대한 시민 기대도와 △민선 8기 30가지 시책 중 베스트10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시민 행정수요 파악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시민 10명 중 8명 이상(86.3%)이 계속해서 경산에 정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 2024. 6. 27.
행안부, 화성 공장화재 관련 범정부 TF 구성 이상민 장관 중대본 회의 개최…“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 총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공장화재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범정부 TF를 구성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열린 화성 공장화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 회의에서 “중대본은 행안부를 주관으로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행안부는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총괄하고, 고용부·산업부·환경부·과기부 등 부처 합동으로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외국인 화재안전교육을 강화하며 리튬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소화약제를 새롭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장관은 “불의의.. 2024. 6. 26.
정부, 복귀 어려운 전공의 조속한 사직 처리 요청 ◆중대본 회의…복지부 장관 “전공의 돌아오도록 스승·선배가 설득” 당부 ◆“수련환경 개선 등 전공의단체 요구사항 논의 진행 중…실행에 박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수련병원에 “복귀가 어려운 전공의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직 처리하여 6월 말까지 병원 현장을 안정화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본부 1차장인 조 장관은  “정부는 현장으로 돌아온 전공의들에게는 처분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걸림돌 없이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이미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공의들이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료계 스승으로서, 선배로서, 최선을 다해 설득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또한 “열악한 근무여건,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 등 제대로 수련받을.. 2024. 6. 26.
강경숙 의원, ‘성 비위 의혹 교총 신임 회장’ 자진 사퇴해야 여학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 ‘교사 품위유지 위반’ 교총 신임회장 자격 부적절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4일(월)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성 비위 의혹 교총 신임 회장에 대한 진상조사 및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0일 교총 제39대 회장 선거일에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역대 최연소로 차기 회장에 당선되었다. 하지만 박정현 신임 회장은 과거 고3 여학생 제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교사 품위유지 위반’이라는 징계를 받았던 전력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정현 신임 회장은 2013년 인천의 한 특목고 3학년 담임을 맡던 시기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견책’ 조치를 받고 학기 중 인근 중학교로 강제 전근 조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박정..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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