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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2459

헌법재판소,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기각…87일만에 직무복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헌법재판소는 24일 오전 10시 한총리 탄핵심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이사건 심판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8인의 헌법재판관은 기각5명,각하2명,인용1명으로 나뉘었다. 구체적으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미선 김형두 정정미 김복형 재판관은 기각,정형식 조한창 재판관은 각하의견을 냈다.정계선 재판관은 인용의견을 냈다. 국무총리 탄핵을 위해서는 6명이상의 인용결정이 필요하다. 이로써 한덕수 국무총리는 탄핵 87일만에 직무에 복귀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직무에 복귀하게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에서 "헌재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 직무가 정지된 88일 동안 두 가지를 깊이 생각했다"며, "우선 저는 .. 2025. 3. 25.
전남도,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강력 요청 ◆산업부 등 실사단 현지실사…현장 점검·기업 간담회 ◆지역경제·고용 전반 타격 강조하며 적극 지원 필요성 역설 전라남도는 24일 여수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현지 실사에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실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관과 실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사단은 여수국가산단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기업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여수시청에서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위기 상황 종합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현실과 어려움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전남도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산업 패러다임 전환,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여수 석.. 2025. 3. 25.
이철우 도지사, “의성 산불 인명·재산 피해 없도록 안전 최우선” 지시 ◆상황판단회의 주재 군부대, 헬기 등 가용인력 총동원  ◆주민들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진화 인력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이철우 도지사는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안평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산불이 나면 제일 중요한 사항은 인명피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고, 특히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피 인력은 경찰, 마을 순찰대, 자율방범대 등을 총동원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산불진화대 등 진화 인력은 사전교육을 통해 위험한 곳에 투입되지 않도록 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 2025. 3. 25.
군포시, 바둑팀 창단식 개최…시 소속 세미 실업팀 경기도 군포시는 지난 3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바둑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시체육회장, 군포시 바둑협회장 및 임직원, 선수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팀 창단까지의 경과보고,선수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바둑팀은 시 소속 세미 실업팀으로 군포시바둑협회가 운영하고 군포시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해 감독, 코치, 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를 대표해 KBF리그, 전국체전 등 전문 바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의 바둑문화 발전과 바둑인재 발굴 육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바둑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에서는 전문.. 2025. 3. 25.
정부,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 위한 수련 지원자 모집 중증외상 수련전문의 공모…1인당 1억 2400만원 지원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외상학 수련전문의 지원 인원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는 바, 수련전문의 1인당 연간 수련비용으로 1억 2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외상학 세부전문의'의 수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올해 사업 예산을 반영하지 못했으나, 응급의료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예산 8억 68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게 됐다. 정부는 올해 지원 대상자를 늘릴 수 있도록 수련 가능 병원에 12개 권역외상센터를 추가했고, 지원가능한 전문과목도 응급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를 추가.. 2025. 3. 24.
제주도, 반려견과 함께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 200팀 모집 주민참여형 순찰 프로그램, “산책하면서 우리 동네 안전도 지켜요”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려견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오는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 산책 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주민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동네의 안전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 제주시 연동에서 33팀이 참여한 시범사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의 96%가 ‘범죄 예방과 안전의식을 갖고 산책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간 총 1,222건의 순찰 활동과 53건의 안전신고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신고 사항은 △도로, 가로등, 신호등 등 시설물 파손 및 고장 △쓰레기 .. 2025. 3. 24.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 및 향후 운영 방안 논의 등 대구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지난 1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 소개 △2025년 주요 운영계획 보고 △임원 선출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읍면 위원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연합회장(소보면)과 최영택 사무국장(군위읍)이 연임하였으며 사공정한 남성 부회장(효령면)과 홍애신 여성 부회장(부계면)이 선출되며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 “군.. 2025. 3. 24.
영덕군, 제38회 영해 3·18독립만세 행진 및 추념식 거행 영덕군은 영해 3·18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18일 오전 10시 영해로터리와 3.1 의거탑 일대에서 제38회 영해 3.18독립만세 행진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 영해 3·18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음력 2월 17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 만세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한규상)의 주관으로 출정식, 만세 대행진, 추념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유치원생, 중고등학생, 노인회 회원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만세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참여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3·18 만세운동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소중한 역사·문화의 .. 2025. 3. 24.
서울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서울꿈새김판 게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시는 21일(금),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에게 공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우리 군인 55명을 기리고자 201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2025년은 3월 28일)이다. 서울시에서는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바라는 뜻에서 꿈새김판을 제작했다. 꿈새김판에는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는 문구와 함께 55명의 용사들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사진이 전면에..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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