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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1809

경산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시민 평가는 ‘1등급’ ◆시민 10명 중 8명이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긍정’ 의견 ◆시정 운영 평가 75.7%, 기대도 83.7% 전년 대비 모두 상승↑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시정 활동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만족도 파악을 위해 ‘2024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시민 정주의향 △시민소통 및 의견반영 △시정운영 평가 △시정운영 기대도 외에도 경산시민의 숙원이었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에 대한 시민 기대도와 △민선 8기 30가지 시책 중 베스트10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시민 행정수요 파악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시민 10명 중 8명 이상(86.3%)이 계속해서 경산에 정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 2024. 6. 27.
행안부, 화성 공장화재 관련 범정부 TF 구성 이상민 장관 중대본 회의 개최…“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 총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공장화재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범정부 TF를 구성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열린 화성 공장화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 회의에서 “중대본은 행안부를 주관으로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행안부는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총괄하고, 고용부·산업부·환경부·과기부 등 부처 합동으로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외국인 화재안전교육을 강화하며 리튬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소화약제를 새롭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장관은 “불의의.. 2024. 6. 26.
정부, 복귀 어려운 전공의 조속한 사직 처리 요청 ◆중대본 회의…복지부 장관 “전공의 돌아오도록 스승·선배가 설득” 당부 ◆“수련환경 개선 등 전공의단체 요구사항 논의 진행 중…실행에 박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수련병원에 “복귀가 어려운 전공의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직 처리하여 6월 말까지 병원 현장을 안정화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본부 1차장인 조 장관은  “정부는 현장으로 돌아온 전공의들에게는 처분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걸림돌 없이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이미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공의들이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료계 스승으로서, 선배로서, 최선을 다해 설득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또한 “열악한 근무여건,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 등 제대로 수련받을.. 2024. 6. 26.
강경숙 의원, ‘성 비위 의혹 교총 신임 회장’ 자진 사퇴해야 여학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 ‘교사 품위유지 위반’ 교총 신임회장 자격 부적절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4일(월)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성 비위 의혹 교총 신임 회장에 대한 진상조사 및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0일 교총 제39대 회장 선거일에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역대 최연소로 차기 회장에 당선되었다. 하지만 박정현 신임 회장은 과거 고3 여학생 제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교사 품위유지 위반’이라는 징계를 받았던 전력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정현 신임 회장은 2013년 인천의 한 특목고 3학년 담임을 맡던 시기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견책’ 조치를 받고 학기 중 인근 중학교로 강제 전근 조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박정.. 2024. 6. 26.
윤 대통령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 ◆대구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대구·경북지역 전투 집중 조명 ◆오물 풍선 살포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책동”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우리 군은 어떠한 경우라도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우리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 행사는 6·25전쟁의 전환점이 된 다부동·영천·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지역 전투를 집중 조명하고,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를 대통령이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 2024. 6. 26.
루마니아, 한국 K9 자주포 도입 최종 확정…1조 2700억원 규모 ◆신원식 국방장관, 첫 루마니아 방문해 양국 국방장관회담 ◆군사교육·훈련·방산 등 다양한 분야 협력사업 추진 합의 루마니아가 9억 2000만 달러(1조 2700억 원) 규모의 한국 K9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국방부는 한국 국방부 장관으로는 처음 루마니아를 방문한 신원식 장관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국방부에서 안젤 틀버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원식 장관은 2008년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가 심화·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방·방산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 장관은 지난 4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서명한 한·루마니아 국방협력협정을 토대로 군사교육·훈련, 스포츠·문화, 정보·경험 교류.. 2024. 6. 25.
케이알엠, 한국 공군과 로봇 군견 연구용역 계약 체결 로봇 군견 도입을 통한 기지방어 전력 보강 목적 연구용역 계약 체결 주식회사 케이알엠이 대한민국 공군과 ‘로봇 군견 도입을 통한 기지방어 전력 보강’을 위해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군 병력 부족으로 인한 병력구조 변화를 대비하고, 순찰견과 군견관리병의 임무수행구조 개선 가능성을 분석해 본격적인 공군기지 도입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로봇 군견이 현재 운용되고 있는 군견을 대체한다면 다양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다. 우선 현재 군 병력 감축에 따른 군견관리병 제한을 해결할 수 있다. 현재 군견이 운용되고 있는 구조는 군견관리병 1명이 군견 1마리와 임무를 수행하는 구조이다. 하지만 로봇 군견을 도입한다면, 군견관리병 1명이 다수의 로봇 군견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될 수 있게 더욱 .. 2024. 6. 25.
신동원 서울시의원, 집행실적 없이 전액감액 요청 사업지적 ‘본예산 편성시 신중한 검토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19일 제324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집행실적이 없이 전액감액을 요청한 사업을 지적하며 예산편성시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신동원 의원은 전액감액편성을 요청한 사업중 미래청년기획단의 ‘서울미래인재 발굴 및 활동지원사업’의 2억 원과 ‘청년의 건강한 재정출발지원(영테크 덜어줌 재무상담)’의 1억 9천만 원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신 의원은 특히 ‘영테크 덜어줌 재무상담’ 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는데, 단 5개월만에 서울시복지재단의 ‘청년동행센터’의 사무와 중복되어 전액 감액을 요청한 것은 사전에 사업설계시의 행정미숙이라고 질타하였다.. 2024. 6. 25.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 '그린벨트 규제 완화 토론회' 개최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그린벨트 규제 완화 방안 모색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정연구원 원광희 원장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의 정책적 함의'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유재목 의원(옥천1)은 '옥천군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방안 모색'으로 충북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과 관리 대책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충북도 균형건설국 김선희 균형발전과장은 '개발제한구역 현황 및 충청북도 추진 방향' 등 관련 제도의 경과와 쟁점,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그린벨트의 기능적 역할을 살펴보면서 보상과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청주시 현도면의 개발제한구역에 ..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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