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상조 및 장례뉴스/장례·장묘·추모640 순창군, 군민 장례비 최대 100만원 지원 순창군이 오는 4월부터 군민의 장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구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망자 증가로 인한 장례비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장례식장 이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을 기준으로 최소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속적으로 거주한 사망자의 연고자이며, 관내 장례식장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연령과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바우처카드로 지원한다. 세부적인 지원 기준은 60세 이상 사망자의 경우 일괄적으로 100만원이 지급되고, 60세 미만의 사망자는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단,.. 2025. 3. 28. 장흥군, 해동사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 열어 장흥군은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학생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시간인 오전 10시 15분에 맞춰 시작된 추모제는 전통제례,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동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1955년 당시 장흥 죽산 안씨 문중은 순흥 안 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해 사당을 짓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해동사 일대를 추모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 2025. 3. 27.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6·25 참전 남아공 조종사 유해 발굴' 착수 충남 서산시 고파도 주민 제보…남아공 소속 전투기 조종사로 추정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에서 6·25전쟁 참전 유엔군을 찾기 위한 유해발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 발굴은 유해발굴감식단이 지난해 5월 충남 보령시와 서산시 일대에서 유해 소재 조사활동을 벌이던 중 과거 고파도에서 생활했다는 한 주민에게서 미군 전투기 추락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고파도에서 현장조사를 했으며, 다수 주민으로부터 "어장 양식을 위한 작업 중 비행기 잔해 같은 금속조각을 목격했다", "미군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70년대 해수욕장에서 낙하산을 발견해 이불을 만들었다", "다리뼈를 목격했다", "유해를 모래사장 일대에 .. 2025. 3. 27. 용인특례시, 노인일자리로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공영장례서포터즈’ 운영, 장례 전반 지원하며 마지막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영장례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한 ‘공영장례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하며 무연고 사망자 존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시는 연고자가 전혀 없거나, 연고자가 있지만 인수를 거부한 사망자의 장례 절차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통해 수행하는 공영장례 서포터즈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가족 해체, 경제적 빈곤 등으로 홀로 세상을 떠나는 이들의 마지막 길이 쓸쓸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서다. 용인시는 지난해 1월 관내 6개 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공영장례서포터즈 18명을 배치해 활동을 시작했다. 또 지난 21일 무연고 사망자의 첫 공영장례를 엄수했다... 2025. 3. 26. 제주 양지공원, 청명·한식일 개장유골 화장 확대 운영 4월 4~6일 개장유골 화장 일 40구서 80구까지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청명·한식을 맞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양지공원의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하루 40구에서 80구로 확대 운영한다. 청명·한식일에 조상의 산소를 정비하거나 개장하는 풍습에 따라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한 조치로, 해당 기간 양지공원 전 직원이 특별 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아울러 4월 1일부터는 개장유골 화장예약 가능 기간이 기존 1개월에서 최대 2개월(당월을 포함한 다음 달 말일)로 확대된다. 예약은 인터넷(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화장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개장신고(허가)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개장신고(허가) 증명서에 기재된 내용(발급기관, 신고(허가)번호, 관리번호)을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등록해야 예.. 2025. 3. 25. HD현대, 故 정주영 창업자 24주기 추모행사 진행 ◆판교 GRC 및 울산·영암 등 주요 사업장서 추모행사 진행 ◆권오갑 회장 “창업자 뜻 이어받아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최고 기업 만들 것” HD현대가 故 정주영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HD현대는 21일(금),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故 정주영 창업자의 2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5층 청운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모사, 헌화 및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권오갑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업자님의 흉상을 모신 청운홀은 창업자님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창업자님의 정신을 본받아 HD현대를 국가와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기선 수석부회장도.. 2025. 3. 24. 가평군, ‘가평군민 춘천안식원 우선예약제’ 큰 성과 ‘우선예약제’ 시행 한 달 만에 이용률 81%로 크게 증가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2월 3일부터 시행한 ‘가평군민 춘천안식원 우선예약제’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춘천안식원 이용률이 3월 5일 기준으로 약 한 달 만에 기존 41.8%에서 81.3%로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가평군민들은 전국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가평군에서 차량으로 30분(35km)의 근거리에 있는 춘천안식원에서 가평군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해 장거리 원정 화장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었다. 군은 이 제도가 군민들의 원거리 장례 불편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열린 북부 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 가평군을 비롯한 화천‧인제‧양구‧철원군 주민들도 춘천.. 2025. 3. 21. 함양군, 관내 장례식장 3곳 지도·점검 실시 장례식장 운영 투명성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위한 현장 지도 점검 함양군은 관내 장례식장 3곳(함양성심병원장례식장, 함양장례식장, 제일장례식장)에 대한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장례식장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장례식장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지도 점검 내용은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 게시 여부 △장례용품의 부당한 판매 강요 등 법률 위반 행위 여부 △장례식장 시설의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장례식장 영업자 및 종사자의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장례식장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 및 보호에 영향을 주거나 운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업무 연찬을 통해 관련 법령 및 .. 2025. 3. 21. 마포구, 마지막까지 예우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 실시 ◆국가보훈대상자와 선순위 유족 사망 시 구 근조기와 30만원 상당 장례서비스 제공 ◆유족에게 사망위로금 20만원도 지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고자 2025년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스무 살에 6·25전쟁에 참전한 분들은 2025년에 95세가 된다. 참전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령화로 장례서비스 등 사후 예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는 마포구민으로서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의 사망 시 제공되는 서비스다. 구 근조기와 영정 바구니, 장례용품(250인분), 장례도우미(1일) 등 30만 원 상당의 장례서비스를 상조 전문업체를 통해 제공한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 2025. 3. 20. 이전 1 2 3 4 ··· 7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