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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284

문화체육관광부,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전통주 만들기 특별관 운영…인공지능 여행 학술대회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택(SETEC)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미란 제2차관은 27일 개회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는 2004년 첫 개최 이후 모두 220여만 명이 찾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22회를 맞은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 등이 26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6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 만들기 .. 2025. 3. 27.
치유와 회복 '웰니스관광'…치유관광산업 육성법 내년 시행 법 제정안 국회 통과…치유자원, 관광 연계·활용 '웰니스관광' 활성화 기대 치유와 회복 추구하는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치유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매력 창출과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그동안 국정과제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선정해 국민의 여행 기회 확대와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관련 법 제정에도 힘써왔다. 특히 이번 '치유관광산업법'은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을 통합해 제정한 법으로 치유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 2025. 3. 24.
거창군, 자연 속 힐링 명소 탄생 '거창산림레포츠파크' 개장 경남 거창군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3월 25일 개장한다.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에 위치한 산림레포츠파크는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 거창산림레포츠파크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트리탑(총길이 133m)이 있다. '라이트핸드전망대'가 있는 트리탑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한 손에 가득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트리탑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고제면의 저수지, 북쪽으로는 계절마다 변하는 덕유산의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가벼운 산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테마를 가진 숙박시설이 준비돼 있어, 체험, 숙박,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A자.. 2025. 3. 19.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있으면 홍역 의심 ◆최근 국내 홍역 환자 18명 중 베트남 방문력 환자 13명 ◆면역체계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유행국가 방문 자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음을 고려하여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중인 경우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하였다. 국내 홍역 환자는 2024년 총 49명, 2025. 3. 6일 기준 총 16명이 발생하였으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이다. 특히 2024년 12월 2명과 금년 3월까지 발생한 확진자 중 13명은 베트남을 다녀왔다. 참고로 서태평양지역의 홍역 환자는 2024년 기준 11,062명이 발생하였는데 지역별로는 필리핀이 4,001명.. 2025. 3. 17.
울산관광 통합 예약 서비스 ‘울산여행 만들기’ 운영 ◆기차와 숙박, 빌림차(렌터카), 입장권까지 한 번에 예약 ◆최대 20% 여행경비 할인, 적립 마일리지 상향, 예약 시스템 개선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코레일 연계 기차상품 전문 온라인 여행사와 손잡고 8월 31일까지 울산관광 통합 예약 서비스 ‘울산여행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여행 만들기’는 지난해 5월 온라인 여행사와 협업을 통한 기차 이용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온라인여행사(웹투어(주))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기차와 숙박, 빌림차(렌터카), 입장권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이다. 여행객은 원하는 날짜에 맞춰 기차와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하고, 기차와 결합하는 항목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 2025. 3. 14.
수원시,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 진행 봄 기운 가득한 3월, 수원으로 여행오세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수원화성&행궁동' 인근 관광지를 관광객에게 추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월 한 달간 화성행궁 유료 입장객은 입장료를 20% 할인해 주고, 행궁동에 있는 화홍·행궁사랑채(여행자라운지) 방문 후 '요새화성 요즘행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10% 할인해 준다. SNS에 화홍·행궁사랑채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거쳐 상품을 증정한다. 행궁동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수원FC, kt위즈 경기 관람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홈 .. 2025. 3. 12.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 ‘결혼과 출산’ 구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10명 중 4명, 결혼은 ‘선택’, 출산의 걸림돌은 ‘일과 양육’ 병행 어려운 현실 ◆자유로운 육아휴직, 평등한 돌봄문화 등 일·생활 균형 정책 필요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센터장 조영미)가 결혼과 출산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서초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과 대응’ 구민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서초구민은 저출생 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일·생활 균형 보장’(30.7%)과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16.0%)을 꼽았다. 가정 내 양육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저출생 해결의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서초구민 10명 중 4명은 ‘결혼은 선택’이라고 답했으며, ‘결혼은 필수’라는.. 2025. 3. 11.
세종시, 관광명소 순회하는 ‘세종시티투어 버스’ 운행 재개 세종을 제대로 즐기는 법? 세종시티투어가 답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내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관광 서비스인 ‘세종시티투어 버스’의 운행을 3월 1일부터 재개한다. 올해 운행하는 세종시티투어 버스는 1층 리무진 버스와 2층 다목적 관광안내 버스 등 2대다. 1층 리무진 버스는 안정감 있는 이동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 편안한 좌석을 갖췄으며 2층 다목적 관광안내 버스는 2층 개방형 좌석을 제공해 세종의 매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세종시는 올해 운행에 앞서 기존 인기 코스에 세종시 관광명소 10선과 우수건축자산, 드라마 촬영지 등을 추가한 정규코스 2개, 특별코스 6개로 구성해 탑승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1층 리무진 버스의 정규코스는 국립세종수목원-세종호수공원-정부세종청.. 2025. 3. 5.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빛담’ 준공식 개최 3월부터 운영 시작… 숲나들이 누리집서 예약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 ‘빛담’ 조성을 마치고, 3월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빛담 앞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남일현․김병국 의원, 설계사 및 시공사 관계자, 미원면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새 휴양시설의 탄생을 축하했다. 빛담은 옥화자연휴양림의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청주시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도입해 입구전면에 설치된 대형 거울로 휴양림 내 숲속 경관을 담아낸다.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로 건축물 이름도..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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