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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장례·장묘·추모426

용산구, 국가보훈 대상자 장례 지원 서비스 도입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4월부터 국가보훈 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기 위한 장례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 대상자다. 신청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용산구청 복지정책과(☎02-2199-7044)로, 야간과 공휴일에는 구청 당직실(☎02-2199-6330)로 전화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2가지 구성으로 마련해 유족이 선택할 수 있다. 용산구 근조기는 공통사항으로 지원한다. 첫 번째 구성은 ▲영정 바구니(소) 2개 ▲세면도구, 발인 정리 가방, 충전기, 답례 봉투 등 유가족 편의용품 19종 ▲장례지도사 1일차 1명 파견 등으.. 2024. 6. 5.
당진시,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 및 의병의날 기념식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유족과 보훈 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 및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난지도 의병 항쟁 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추모 무용을 시작으로 의병 영상물 관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지난 31일에는 유족과 시민, 각 기관의 단체장 50여 명이 당진시 석문면에 있는 소난지도 의병총을 참배하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숭고한 의병 항쟁의 역사.. 2024. 6. 4.
영암군, 3개 장례식장과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업무협약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게 배웅하자 영암군(우승희 군수)이 28일 군청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는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농협장례식장 등 지역 내 장례식장 3곳이 함께 한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장례식장은 입관·봉안·추모의식 등 장례 전반을, 영암군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영암군은 무연고 사망자와 홀몸 고인의 빈소 마련과 추모 의식 등을 위해 최대 160만원의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도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예의를 갖춰 배웅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2023~2027 영암군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을 수립했고,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영장례 서비스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ht.. 2024. 6. 3.
구미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추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장례식장과 협력, 1회용품 줄이기 나서 구미시는 6월 1일부터 장례식장 내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장례식장과 다회용기 보조사업자인 ㈜리텀과 함께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에게 품격 있는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쓰레기를 감량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것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리텀에서 수거해 건조‧살균 실에서 소독 후 식판과 수저 표면의 청결함을 확인하는 ATP 오염도 측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세척‧관리해 다시 공급한다. 시는 2022년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커피.. 2024. 5. 31.
경기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기억의 꽃배달’ 캠페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앞두고 전국민 대상 ‘기억의 꽃배달’ 참여자 모집 ◆누구나 신청 가능, 꽃과 함께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메시지 전달 경기도가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국민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로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중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고, 꽃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추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최종 1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꽃을 배달 희망 지역의 소녀상에 직.. 2024. 5. 30.
용인 평온의숲, 새 근무복 갈아입고 장례 서비스 향상 다짐 종합장사 행정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용인평온의숲 직원들이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시민 맞이에 나섰다. 민원접수 및 안내와 운구 등 엄숙한 장사(葬事)시설 분위기에 맞게 차분하고 단정한 색상으로 정해진 새 근무복은 직원들에게는 장례 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는 친절하고 예의바른 자세로 품격 있는 장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용인평온의숲은‘서비스 질 향상으로 시민만족 제고’라는 핵심목표를 담은 슬로건으로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객중심의 장사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장례복지 확대를 위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서비스를 용인시와 지역 내 장례식장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평온의 숲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024. 5. 29.
부산추모공원 증축 반대, 부산시 행정 강력히 비판 ◆이승우 부산시의원 “약속 미이행시 추모공원 확충 진행할 수 없다” ◆“부산시가 약속 지키지 않아, 기피 시설에 대한 피해 고스란히 정관 주민들이 떠안아”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열린 “부산추모공원 증축 반대 집회”에 참석하여 부산시 행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부산시가 부산추모공원의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추모공원 봉안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피 시설로 평가받는 장사시설의 확충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시설 증축을 정관읍 주민과의 협의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확충규모는 오는 6월 사용허가 공고예정과 현재 봉안당 증축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규모를 포함하여 약 4만 2.. 2024. 5. 28.
강원권 첫 국립묘지 ‘국립횡성호국원’ 조성 사업 착수 보훈부-강원도-횡성군 조성사업 협약…2026년 착공·봉안 2만기 규모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 11만 8000평 규모의 39만㎡에 강원권 첫 국립묘지인 국립횡성호국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국가보훈부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청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등이 참석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을 위해 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을 추모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보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횡성군과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5. 27.
강기정 광주시장, ‘송암·효천 5·18문화제’ 참석…희생영령 추모 민간인학살 명백한 범죄…“5‧18 광주의 가장 큰 아픔 간직한 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수) 남구 효천역 일원에서 열린 ‘송암·효천 5·18추모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영령을 추모했다. 강 시장은 추모사에서 “효천역·송암동 사건은 주남마을, 광주교도소 사건과 함께 5·18 3대 민간인 학살 사건이다”며 “이곳 효천역 일원은 송암동과 함께 80년 5월 광주의 가장 큰 아픔을 간직한 현장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공놀이하던 어린이 전재수, 물놀이하던 방광범, 장기를 두던 청년 김승후·권근립, 아들(임병철)을 찾으러 집을 나선 어머니 박연옥, 그리고 그저 길을 가던 사람들 너무도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던 주민들이 계엄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고 상처를 입었다”며 “80년 이후, 정부와 국회 차원의 조사가..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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