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상조 및 장례뉴스/장례·장묘·추모642

홍성군,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최대 150만원 지원 외로운 죽음 없도록 존엄한 마지막 지킨다 홍성군은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홍성군 무연고 사망자등에 대한 장례지원조례’ 에 근거하여 공영 장례를 추진하고 있다. 연고가 없거나 가족해체, 경제적 빈곤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와 본국에 있는 가족이 장례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외국인의 경우 대사관과 협의하여 최대 150만원 내 공영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공영장례는 △고인의 시신 처리 △장례용품 △운구 △빈소를 운영하며, 특히 빈소 운영은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다. 또한, 원활한 공영장례를 위하여 관내 5개 장례업체와 협약으로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의 2025년도 3월 현재 무연고 사망자 장례 건수는 1.. 2025. 3. 12.
정선군,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사업’ 추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연고가 없는 사망자의 존엄을 지키고, 기본적인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3.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35년에는 약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선군에서도 1인 가구 비율이 2020년 27.8%에서 2023년 30.2%로 증가해, 전체 가구 세 곳 중 한 곳이 1인 가구일 정도로 비중이 커지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1인 가구가 전체 1인 가구의 52%를 차지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가족이나 이웃과 단절된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2025. 3. 11.
합천군, 장례식장 3곳과 공설봉안담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3월 4일 군내 장례식장 3곳과 합천군 공설봉안담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설봉안담 원스톱서비스는 군민들이 관내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고 공설봉안담에 안치를 희망할 경우, 장례 절차와 동시에 공설봉안담 상담, 허가신청 서류접수, 유골함 안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는 합천장례식장, 합천추모공원장례식장, 고려병원장례식장이 참여했으며, 장례식장과의 협력을 통해 공설봉안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공설봉안담은 율곡면 제네리 산 45번지에 위치하며, 합천군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군민이라면 안치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공설봉안담을 더욱 편리하게 이.. 2025. 3. 10.
충남, 자살예방 위해 ‘생명이어달리기 강사’ 양성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강사 양성 보건복지부 인증도 받아 충남도는 6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첫 ‘생명이어달리기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 평균 보다 높은 도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같은 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이해하기 △자살 위험 알아차리기 △자살로부터 대처하기 등이다. 이날 첫 교육은 도내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 원인 통.. 2025. 3. 10.
울산하늘공원, 청명·한식 맞아 개장유골 화장예약 확대 운영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울산하늘공원은 청명․한식(4.4.~4.5.)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예약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양일간 화장로를 최대치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명ㆍ한식 기간은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을 하여도 문제가 없는 날로 여기는 길일(吉日)이라는 풍습이 이어져 오면서 개장유골의 화장 수요가 평소보다 집중되고 있다. 울산하늘공원은 이러한 화장 수요를 고려하여 당초 일일 개장유골 화장예약을 기존 8건에서 32건까지 최대치로 확대하고 비상근무 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 개장 유골 화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예약 확대, 시설 점검 정비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원활한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2025. 3. 7.
남양주시의회,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정책소통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8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집행부로부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의회에서 조성대 의장을 비롯,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동훈 의원, 김지훈(민)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대표로 조양래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 장태식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임원진,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한 집행부의 추진방향 설명과 주.. 2025. 3. 7.
목포시, 목포·신안군민에 화장장 우선예약시스템 도입 오전 시간대 화장장 우선예약으로 3일장 화장 서비스 제공 목포시는 화장 수요 증가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3월부터 목포시민과 신안군민은 오전 시간대 화장장 우선 예약이 가능한‘우선예약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신안군 도서 지역 주민들이 장례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목포시민의 이용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남 서남권은 고령화지수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화장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화장 문화의 정착에 따라 화장로 증설과 시스템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15년 목포추모공원 개장 이후 6기로 운영되던 화장로를 10년 만에 1기 추가 증설했으며, 올해 1월부터 화장로 점검과 ‘우선예약시스템’ 시범 운영을 거.. 2025. 3. 6.
순창군, 사망자 장례비 일부 지원…만 60세 사망자 100만원 지원 지역 장례식장 및 소상공인 업체들과 협약체결 전북 순창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장례식장 및 소상공인 업체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28일 청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장례식장 대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제비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순창군 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 사업’은 그동안 군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노고를 기리고, 마지막 가시는 길에 예우를 다하고자 마련된 정책으로, 순창군에 1년이상 주민 등록을 두고 사망한 경우 관내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연고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장례를 치를 수 .. 2025. 3. 5.
광주시, 종합 장사시설 후보지 모집 방법 수시모집으로 변경 경기도 광주시는 종합 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 후보지를 3월 1일부터 최종 입지 선정 시까지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부지면적 5만㎡~10만㎡ 부지에 화장로 5기 이상,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 장사시설을 오는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 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광주시 종합 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통해 2개 마을이 신청했지만 주민 동의율 60% 미달, 관련 서류 미비 등으로 적격 신청지가 없어 논의를 통해 수시모집으로 설치 후보지 신청 방침을 변경했다. 수시모집에 따른 .. 2025. 3. 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