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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인물·업체133

GS건설, 층간소음 저감 ‘5중 바닥 구조’ 개발 ◆기존 바닥구조에서 바탕층을 추가해 3번의 습식공정으로 5중 바닥구조 실현 ◆‘방진마운트 바닥구조’에 대한 특허 등록…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기술 보유하게 돼 GS건설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5중 바닥 구조’를 개발했다. GS건설은 1월 이미 층간소음 1등급 성적서를 받은 바닥구조를 개발한 바 있다. 5중 바닥 구조는 이를 보강해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더욱 높이고, 대규모 현장 시공이 가능한 품질 시공성까지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GS건설은 18일 GS용인기술연구소 친환경건축연구팀이 아파트 단위세대 바닥 마감에서 바탕층과 중간층, 마감층 등 3번의 습식공정을 적용함으로써 5중 바닥 구조를 실현, 층간소음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층간소음 방지.. 2022. 10. 19.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홍은택 공동체 센터장이 위원장, 각 공동체 주요 책임자로 구성 ◆신고 바탕으로 이용자를 비롯한 파트너/이해관계자와 보상 논의 시작 카카오는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경영진과 각 부문 책임자들로 구성해 가동해온 대응 컨트롤타워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 출범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 센터장이 맡으며, 본사와 주요 자회사의 책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원인 조사 소위를 비롯해 재난 대책 소위, 보상 대책 소위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원인 조사 소위는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의 원인 및 전원 공급 지연, 복구 과정 등 정확한 사실을 규명한다. 재난 대책 소위는 이를 기반으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고, 외부 .. 2022. 10. 18.
SPC그룹, 계열 제빵공장 사망사고 사과 “참담하고 죄송” 허영인 회장 사과문 "깊은 애도...사죄의 말씀 드린다" SPC그룹 계열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SPC그룹측이 사과에 나섰다. SPC그룹측은 17일 SPC그룹 허영인 회장 명의로 올린 사과문에서 "저희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희 회사의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SPC측은 "회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 분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2022. 10. 18.
현대자동차, ‘2023 베뉴’ 출시…본격 판매 돌입 현대자동차가 베뉴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성능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 방지 보조(보행자·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 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하고, 신 사양인 △무선 충전기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전방 카메라와 전·후·측방 레이더의 .. 2022. 10. 14.
이재용 부회장,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4공장 준공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1일(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를 찾아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인 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이날 찾은 제4공장은 생산능력이 24만 리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으로,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삼성은 제4공장 건설에 약 2조원을 투자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찾은 것은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기공식 이후 7년 만이다. 제4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삼성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 총 42만 리터를 확보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분야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격적인 투자로 출범 10년 만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 세계 1위를.. 2022. 10. 12.
대우건설, 한남2구역 ‘역대급 파격적 사업조건’ 공개 "조합사업비 ‘전액’ 책임조달로 조합원 부담 줄일 것"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사업조건에는 ▲ 사업비 전체 책임조달 ▲ 조합원 이주비 LTV 150% ▲ 최저 이주비 세대당 10억 ▲ 이주비 상환 1년 유예 등 지금까지 정비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유례없는 ‘역대급 사업조건’을 담으며 한남2구역에 대한 강한 수주의지를 보였다. 먼저 조합의 사업경비, 이주비, 추가 이주비, 공사비, 임차 보증금 등 조합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전액’ 책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대부분의 정비사업조합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자금조달을 책임져 조합의 부담을 일체 짊어지겠다는 건데, 최근 대출 규제와 대외 환.. 2022. 10. 4.
KT&G,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생물다양성 증진’ 업무협약 생물 서식지 복원‧생물다양성 증진 연구 등 생태계 보호 활동 진행 KT&G(사장 백복인)가 26일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경북 영양군에 있는 장구메기 습지의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장구메기 습지는 약 38,000m² 규모의 산지 습지로, 면적이 넓고 자연성이 우수해 보전 가치가 높다. 현재 주변 도로로 인한 토사 유입과 쇄굴 현상 등으로 생물 서식지가.. 2022. 9. 28.
동아제약, 구강 청결 스프레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출시 야외 활동 시 사용 용이, 입술 모양의 감각적인 디자인 선보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구강청결 스프레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구취 및 프라그 제거에 효과가 있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민트향이 마스크 착용 후 답답한 입안을 시원하게 해준다. 사용 방법은 식사 후 및 대화 전 구강 청결이 필요할 때 구강 내 수시로 분무하면 된다.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는 입술을 모티브로 용기를 제작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외출 시 챙길 가방 속 아이템으로 좋다.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홍보 담당자는 “미팅, 데이트, 장시간 야외 활동 시 가볍.. 2022. 9. 26.
세무법인 혜움,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더낸세금’ 출시 채산성 부족으로 서비스 사각지대 놓여 있던 중소기업들에 혜택 가능 세무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세무법인 혜움(대표 이재희)이 22일 택스테크(TaxTech) 연구소 혜움랩스와 함께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더낸세금’을 출시했다. 더낸세금은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경정 청구를 통해 누락된 공제, 세제 혜택을 찾고 환급해주는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다. 세무 기장을 받고 있거나, 이미 세금 신고를 했더라도 지난 5년간 누락된 세제 혜택을 찾아 환급금을 무료로 찾아준다. 연세대학교 김광환 교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50인 이하 중소기업의 44%가 경정 청구를 하지 못해 세금을 더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무법인 혜움이 이번에 출시한 더낸세금은 협업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게 무료 진단을 가능하게..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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