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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로 긴급생계 지원, 추경 10억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3~11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10억 원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긴급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115명이며, 62개 사업장에 투입돼 착한가격업소 예비업소 사전 조사업무 등 공공업무 지원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참여자 모집이 확정되는 8월 중순 이후부터 12월 말까지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누리집 입법·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사업별로 업무특성에 따라 가점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사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에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20개 사업장에 39명을 채용한 바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생계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민생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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