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상조 및 장례뉴스/장례·장묘·추모493

천안추모공원, 화장횟수 일 39회로 확대 운영 화장로 1기 신설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확대 운영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천안추모공원이 화장로 1기 신설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화장횟수를 일 39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강화된 대기오염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천안추모공원에 친환경 화장로 증설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화장로 1기가 추가로 신설돼 평소 일 34회 운영했던 화장을 오는 15일부터는 39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천안시민 우선 화장 예약 가능 횟수도 기존 12회에서 13회로 늘려 화장장 예약을 못해 4일장을 치르는 등의 불편을 방지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계속되는 화장수요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 2024. 1. 15.
서울시, 화장률 75%까지 확대…일 평균 172건 화장 수용 예정 ◆시립화장시설 정규인력 30명 투입, 화장장 운영시간 2시간 연장 ◆효과 검증된 스마트화장로 총 23기 도입…화장시간 100분 단축 서울시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충원, 스마트 화장로 도입 등을 통해 3일차 화장률을 7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추모공원과 승화원 2곳에 화장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4기의 화장로를 가동해 일 평균 143건의 화장을 수용하고 있다. 이는 초고령사회와 동절기 및 환절기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통계청 사망자수 등을 기반으로 화장수요를 분석해 보면 일 평균 2019년 131명, 2020년 136명, 2021년 145명, 2022년 164명, 2023년 152명으로 증가하고 .. 2024. 1. 13.
50대 박승규 씨,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떠나 ◆아픈 환자와 그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기증 ◆간호사 딸, 뇌사는 회복 불가하고 누군가 살릴 기회 알기에 기증 결심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지난해 11월 7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박승규(59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하고 떠났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 11월 2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가족의 기증 동의로 박 씨는 뇌사장기기증을 하여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3명의 생명을 살렸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많이 힘들어했지만, 딸이 응급실 간호사여서 뇌사가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이며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기에 기증을 결심하였다. 박 씨 또한.. 2024. 1. 10.
예산군,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2개소 지정 예산군은 예산장례식장, 예산중앙장례식장을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보건복지부의 위생관리 기준과 안전기준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예산장례식장, 예산중앙장례식장을 지역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은 국가적 재해·재난·감염사태 등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례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해 및 재난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국가적 재난 또는 감염 사태 발생 시 사망자의 존엄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같은 국가적 재해와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장례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 2024. 1. 5.
국무조정실, 유해발굴 6·25전쟁 전사자 192구 합동 봉안식 국립서울현충원, 한덕수 총리 참석…214구 중 신원 미확인 유해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발굴된 6·25전사자 214구의 유해 중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92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한 총리를 비롯해 국방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해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유해발굴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철원·인제, 경상 칠곡·함안 등 6·25전쟁 격전지 35개 지역에서 이뤄졌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29개 사·여단급 부대의 장병들은 산악지형과 악천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의 흔적을 끈질기게 쫓은 결과 214.. 2024. 1. 3.
성남시, 장례식장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등 비치 ㈜아는소방CNC 1000만원 상당 기탁 성남시는 중원구 갈현동에 있는 장례식장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손수건 등 소방 안전용품을 비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설비 점검회사인 ㈜아는소방CNC(대표 김명신)가 이날 오전 10시 해당 물품을 성남시 장례식장에 기탁한 데 따른 조치다. 받은 방연마스크는 400장(장당 1만원), 손수건은 400장(장당 1만5000원)으로 시가 1000만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례식장 빈소 총 7개 호실 입구에 소방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화재 발생 때 시민 이용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붙여 놨다. 2012년 7월 건립된 성남시 장례식장은 갈현동 주민으로 구성된 성남시장례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임회교 성남시 장례협동조합 이사장은 “.. 2024. 1. 2.
[부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채 몬시뇰 선종…향년 98세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이 27일 오후 5시15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8세. 정의채 몬시뇰은 1925년 평안북도 정주군 출생으로 1953년 사제수품을 받았다. 부산 초량본당과 서대신본당에서 보좌신부로 사목한 뒤 로마 우르바노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 철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61년부터 1984년까지 가톨릭대학 신학부(現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교수로 지내며 부학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불광동본당·명동본당 주임신부를 지낸 후 다시 학교로 복귀해 학장(당시 총장)을 맡으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정 몬시뇰은 1990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특명으로 제8차 세계주교시노드(주교대의원회의) 정기총회에서 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1991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 2024. 1. 2.
상주시민장례식장 권오용 대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달해 상주시민장례식장(대표 권오용)은 12월 27일(수)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내 사랑 나눔확산과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 차원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진)에 기탁했다.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상주시 가장동 소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늘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오용 대표는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용 대표는 “우리 이웃 주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2023. 12. 30.
양병우 제주도의원, 묘지관리 정책 개선 촉구 묘지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 출범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은 지난 12월 18일 대정읍사무소에서 열린 ‘묘지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출범식 및 1차회의’에 참석하여 묘지관리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장사문화의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1인가구의 증가 등 인구사회학적으로 변화되고 신종 감염병에 따른 사망자 증가 등으로 장사시설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묘지관리의 부실 등에 따라 토지이용 효율이 저하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병우 의원이 제안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이를 수용함으로써 워킹그룹이 추진되었다. 출범식 및 1차회의에서 산림조합중앙회 김석환 사업지원팀장은 ‘묘지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친환경수목장림 조성’을 주.. 2023. 12.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