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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5275

민주당 국토위원, “오세훈 시장 토지허가제 헛발질 강력 규탄” “오세훈 시장 대권 놀음에 심취해 국민과 경제 볼모로 실험 했다” 비판 문진석 국회의원(국토위, 충남 천안시갑)과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지난 19일(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불과 1달 만에 참담한 실패로 끝난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사태를 비판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대권 놀음에 심취해 국민과 경제를 볼모로 잡고 실험을 했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차례나 인하하면서도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DSR 등 대출 규제는 유지하던 부동산 시장에 오세훈 시장이 토지거래허래제 해제라는 기름을 부으면서 서울 집값이 폭등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어 “오세훈 시장의 잘못된 시그널로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7주 만에 0.69%까.. 2025. 3. 27.
우원식 국회의장,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 참석 “독립운동가 발굴에 그치지 않고, 한분 한분 널리 알려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강(秋岡)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지섭 의사는 의열단에 가입하여 1924년 일본 왕궁 앞에 폭탄 3개를 던지고 체포되어 순국한 독립운동가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일본 왕궁 앞에 폭탄을 투척한 김지섭 의사의 의열투쟁은 일제가 신성시하던 대상을 향한 첫 의거로, 독립투쟁의 대상과 방법이 확대되는 전환점이 된 사건”이라며 “저의 외조부 김한 선생도 김지섭 의사와 마찬가지로 의열단에서 활동했는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선열들의 정신과 업적을 잘 계승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독립운동가 .. 2025. 3. 2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오폭 피해 주민에 1인당 100만원 지급 김동연 도지사 일상회복지원금, 재난위로금 지급 약속 후 일주일만 경기도가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주민들의 신속한 사고수습과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김동연 지사가 일상회복지원금과 재난위로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지 1주일 만이다.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1인당 100만 원 씩 피해주민 약5,900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일상회복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급한다. 경기도는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포천시에 재해구호기금 59억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일상회복지원금과 입원환자 .. 2025. 3. 27.
하동군 옥종면 2㎞ 앞까지 번진 산불…하승철 군수, 밤샘 진두지휘 지난 22일 오후 2시 57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닷새째 계속되는 가운데, 불길이 하동군 옥종면까지 확산하면서 지역사회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25일 오후부터 강한 돌풍이 불면서 산불은 정개산 인근까지 번졌고, 면 소재지에서 불과 2㎞도 채 되지 않는 지점까지 접근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됐다. 다행히 자정을 넘기며 강풍이 다소 잦아들었고, 이에 따라 추가 확산은 막을 수 있었다. 26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두방재 관리사 2동과 일부 은행나무 훼손에 국한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밤 1시경 하동의 대표 문화유산인 모한재(경남문화유산)와 국가유산 보유 사찰인 청계사가 소실 위기에 직면했으나 소방, 경찰, 전문진화대의 총력 대응으로 산불로부터 큰 피해 없이.. 2025. 3. 27.
유성구, AI와 빅데이터로 고독사 예방 ‘AI안부든든서비스’ 협약 체결…고독사 예방 지원체계 구축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한국전력공사(대전세종충남본부장 신경휴),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유성지사장 이용수), 행복커넥트(AI Care광역사업팀장 오만석)와 ‘AI안부든든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개인의 고립과 단절이 심화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AI안부든든서비스’는 대상 가구의 전력, 통신 등 빅데이터와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감지한다. 위험이 감지되면 AI 상담사가 즉시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으면 현장 요원이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서비스 대상 가구 선정 및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2025. 3. 27.
광주 북구, 아픈 아이 '진료'부터 '귀가'까지 '동행 서비스' 개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인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는 아이를 양육 중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된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이가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나 출근 등의 사유로 부모의 동행이 어려운 경우 동행 지원사가 전용 차량을 활용해 아이 픽업, 병원 진료, 약 처방, 귀가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북구는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에 앞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지방보조금 관리 위원회 심의 및 공모를 통한 전문성 있는 수행기관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2025. 3. 27.
원주시,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 실시 강원도 원주시는 4월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운곡솔바람숲길과 시청 다목적홀에서 맨발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맨발걷기가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요법으로 주목받으며, 맨발걷기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접지 및 지압 이론, 맨발걷기를 위한 명상 등을 안내하고, 시민들이 맨발걷기로 인한 각 장기 기능 향상과 두뇌 활성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 및 맨발걷기 주의 사항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4월 26일(토) 이론 8시간, 27일(일) 실기 8시간 등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맨발걷기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4월 23일(수)까지.. 2025. 3. 27.
순창군, 故 백은 김상열 선생 송덕비 제막식 거행 故 백은 김상열 선생 송덕비 제막식이 지난 19일 쌍치면 둔전리에 위치한 훈몽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윤준식 쌍치면민회장, 송진원 백은장학회 이사장, 유족 대표인 장남 김병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과 둔전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번 송덕비 건립은 김상열 선생이 지난해 12월 89세를 일기로 별세하자, 쌍치면민회를 중심으로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2,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최영일 군수는 축사에서“울산김씨 종중과 든든한 재경향우 원로로서 늘 따뜻한 애향심과 탁월한 혜안으로 우리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상열 선생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면서,“저도 선생의 인재 양성 정신을 이어받아 내실있는.. 2025. 3. 27.
외교부, 일본 독도 왜곡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통과 '강력 항의' "독도,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일본 주장 수용 못해" 외교부는 25일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우리 정부 명의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 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관련, 강제성을 희석하는 서술 등 왜곡된 역사 내용이 다수 포함된 교과서를 용인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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