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 한국자유총연맹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전홍순), 바르게살기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권금락)*는 11월 13일(수) 대구경북의 생존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수현 새마을지도자대구광역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대구광역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구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지의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체제의 심화로 대구경북을 포함한 지방의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와 인구도 감소하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역경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전략’이라며 통합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하였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인구 500만 메가시티 ‘대구경북특별시’가 되어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이양받아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된다면 지역경제 성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의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을 위해서라도 특별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검토·심의·의결 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최영수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은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원대한 도전에 깊이 공감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확산으로 국민운동의 종주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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