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막말'등으로 논란을 빚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회장이 10일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 가결 정정수 150명 이상을 넘긴 170명 찬성으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임 회장은 취임 6개월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임 회장은 사회관계장서비스(SNS)을 통해 막말과 실언 등으로 의협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증원 방침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간호법 제정 저지를 막지 봇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온라인 상에서 갈등을 빚었다.
이에 따라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체제로 운영되며 향후 보궐선거를 치를 전망이다.
<시사상조신문(http://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728x90
'시사종합 >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부, 부정채용·횡령 등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및 8명 수사의뢰 (3) | 2024.11.12 |
---|---|
공정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시장 반칙행위 5837건 적발·시정 (4) | 2024.11.12 |
검찰,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등 4명 구속영장 청구 (3) | 2024.11.12 |
필리핀에서 저작권 침해한 불법 아이피티브이 운영자 검거 (6) | 2024.11.11 |
국회 법사위, 감사원 및 검찰 특수활동비 전액 삭감 의결 (4)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