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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

양평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촉식 개최

by 시사상조신문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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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생 예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1일 양평군청 2층 물사랑이 회의실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직업적 특성을 반영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고독사 관련 시범사업 모니터링과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각 사회복지관, 양평경찰서와 양평소방서, 양평군보건소, 수도사업소, 한국전력 양평지사에서 단체대표 및 팀장,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문화복지국장 인사말 ▲기념촬영 ▲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전수한 최인성 문화복지국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원들의 각 직업적 특색을 살려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활동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보호 체계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22일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인으로 구성된 희망愛 발굴단 48여명을 위촉하여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 활동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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