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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9.3%…취임 후 첫 20%대 하락

by 시사상조신문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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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석달 만에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2022년 8월 1주차 주간 집계(무선 97 : 유선 3, 총 2,528명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3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7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3.8%P 낮아진 29.3%(매우 잘함 13.8%, 잘하는 편 15.5%)로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 지지율로 떨어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7.8%(잘 못하는 편 7.4%, 매우 잘 못함 60.5%)로 3.3%P 높아졌고, 긍정과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8.5%P 오차범위 밖으로 6주 연속 격차가 더 벌어졌다. ‘잘 모름’은 2.9%를 보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7월 29일) 28.7%(부정 평가 68.5%)로 마감한 후, 8월 2일(화)에는 29.5%(0.8%P↑, 부정 평가 67.8%), 3일(수)에는 28.9%(0.6%P↓, 부정 평가 67.7%), 4일(목)에는 29.4%(0.5%P↑, 부정 평가 67.7%), 5일(금)에는 28.9%(0.5%P↓, 부정 평가 68.4%)의 흐름을 보이며 20% 후반을 유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월 4주차 주간 집계 대비 2.5%P 높아진 48.5%, 국민의힘은 2.6%P 낮아진 35.8%, 정의당은 0.5%P 낮아진 3.3%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0.8%P 증가한 11.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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