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라북도는 부안 계화(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 검사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10월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첫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도내 정읍 동진강에 이어 부안 조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상황으로 전국적으로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
전북도는 조류일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검출지점 반경 10km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의 주요 철새도래지에 출입이 금지된 축산차량 및 가금농장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를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을 비롯한 방역당국(☎1588-4060)에 바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728x90
'시사종합 >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세청 세무공무원, 개인정보 넘겨준 뒤 뇌물에 성상납까지 받아 (0) | 2022.10.24 |
---|---|
성남시, 귀금속·자동차 등 체납자 압류 물품 온라인 공매 (0) | 2022.10.24 |
필리핀 거점, 최대규모 전화금융사기 조직 '민준파' 총책 국내 송환 (0) | 2022.10.21 |
한화디펜스, 폴란드와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 기본계약 체결 (0) | 2022.10.21 |
전혜숙 의원, 노인 빈곤 악화에도 노인일자리 줄이는 尹 정부 (0) | 2022.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