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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부분 개장 실시하여 도민불편 최소화”
제주시에서는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부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한울누리공원 만장 시점에 맞춰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 8월 9일 한울누리공원이 만장됐다.
이에 추석 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부공설묘지 공사가 완료된 일부(잔디형, 수목형, 정원형) 구역에 대해 우선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공 전 8월 22일자로 부분개장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만장을 대비해 동부 공설묘지를 자연장지로 전환해 추진하는 사업은 올해 5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레미콘과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75%로, 10월 말 전면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자연장지 40,000㎡, 추모관 400㎡, 주차장 8,274㎡을 조성하며, 올해 자연장지 조성이 완료되면 30,000구가 안장돼 향후 15~2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화장문화 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하여 빠른시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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