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정권 청산, 끝까지 판다” 각종 범죄 의혹 집중 조명
◆김건희 고가 목걸이 의혹 공수처 고발로 첫 행보 시작
조국혁신당은 4월 30일(수) 오전 9시 30분, 국회 본관 224호에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청산 특별위원회’(약칭 ‘끝까지 판다’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끝까지 판다’ 위원회는 윤석열 정권과 김건희 씨 관련 각종 범죄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윤석열 정권 내란 종식과 정권 청산을 위한 강도 높은 대응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정춘생 의원과 신장식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박병언 교육연수원 부원장이 총괄간사로 활동한다. 위원으로는 이광철 당무감사위원장, 서상범 법률위원장이 참여했다.
출범 직후 위원회는 첫 공식 활동으로 김건희 씨의 고가 목걸이 수수 의혹에 대해 공수처 고발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고발 내용에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변호사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가 포함돼 있으며, 조국혁신당은 해당 의혹이 공직윤리와 법치주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향후 활동으로 ▲최은순 씨 운영 요양원 관련 불법 운영 및 행정 특혜 의혹에 대한 현장 방문 및 추가 고발,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위헌 정당 심판 청구 관련 이슈 재점화, ▲관련 진정서 및 자료 추가 제출 등을 예고했다.
신장식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이뤄진 수많은 불법 의혹들이 있지만, 정권의 시녀 노릇을 해온 검찰은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김건희 공동정권의 추악한 민낯을 밝히는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춘생 공동위원장은 “윤석열, 김건희의 부정부패를 넘어 진실을 은폐하려고 하거나 부패를 비호한 모든 세력의 범죄를 낱낱히 밝혀 법원의 심판대 위에 세울 것”이라고 국민과 함께 정권 책임자들에 대한 법적·정치적 단죄를 완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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