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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장례·장묘·추모

철원군, 오랜 숙원사업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 적극 추진

by 시사상조신문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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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철원군 종합장사시설은 원거리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면 자등리 산143 일원에 101,440㎡부지에 화장시설(4기), 봉안시설(5,000기), 자연장지(5,572기) 등을 포함하여 약 35,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철원군 종합장사시설은 2023년 사업부지 확정후, 지금까지 연차별로 진행계획에 의해 2028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4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 재해, 교통등 각종 영향평가 용역을 25년도 상반기에 완료하고, 2025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수행하고 있다.

철원군은 25년도 보건복지부 장사시설설치사업 신청을 통해 화장로, 봉안당 설치비 24억8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연차년도 사업으로 70억가량의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25년도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철원군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철원군에서 추진한 종합장사시설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에 의하면, 철원군에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원거리 장례에 대한 사회적 편익을 산출한 결과, 연간 31억 5천만원으로 철원군에 장사시설 설치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비용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종합장사시설은 철원군의 30년 숙원사업이고 그 동안 타 지역의 원정 장례로 지역주민의 불편 및 비용이 부담이 되고 있으며, 철원주민의 26%가 노인인구로 철원 어르신들의 장례에 대한 근심과 걱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고 하였으며,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적이고 현대화된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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