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 최소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 귀성색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월 25일(토)부터 2월 2일(일)까지 응급의료기관 1개소(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 설연휴 문 여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병·의원 134개소)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기간은 공공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일을 확대 운영하며 진료일은 보건소 1월 27일(월), 욕지보건지소 28일(화), 한산보건지소 29일(수), 사량보건지소 30일(목), 보건진료소 18개소는 연휴기간 중 1개소 이상씩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남도 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에 부착된 안내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해당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여 헛걸음 하지 않기를 당부한다”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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