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격 0.07%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9월 2주(9.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을 기록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전국은 0.07%로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14%→0.15%) 및 서울(0.21%→0.23%)은 상승폭 확대, 지방(-0.02%→-0.01%)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3%→-0.02%), 세종(-0.03%→-0.09%), 8개도(-0.01%→0.00%))
시도별로는 경기(0.13%), 인천(0.10%), 전북(0.08%), 울산(0.02%), 강원(0.01%) 등은 상승, 대전(0.00%)은 보합, 대구(-0.07%), 경북(-0.04%), 제주(-0.03%), 광주(-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0→101개)은 증가, 보합 지역(8→5개)은 감소, 하락 지역(70→72개)은 증가했다.
수도권은 0.15%로 서울 0.23% 상승, 인천 0.10% 상승, 경기 0.13% 상승했더. 서울은 0.21% → 0.23%로 최근 대출환경의 변화와 가격 급등 피로감으로 인해 매물 소진속도 둔화되고 있으나, 일부 재건축 단지와 지역내 신축 선호단지 중심으로 신고가 계약 체결되며 전체 상승폭은 소폭 확대됐다.
강북 14개구는: 0.22%로 성동구(0.41%)는 금호·하왕십리동 선호단지 위주로, 용산구(0.34%)는 이촌동·한강로 위주로, 광진구(0.34%)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마포구(0.29%)는 아현·염리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2%)는 용두·이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24%로 서초구(0.44%)는 서초·반포동 준신축 위주로, 송파구(0.35%)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31%)는 개포·대치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5%)는 신길·당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0.13% → 0.10%로 서구(0.23%)는 가정·원당동 등 신도시 위주로, 동구(0.15%)는 송현·송림동 위주로, 미추홀구(0.14%)는 학익·용현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7%)는 부평·삼산동 준신축 위주로, 계양구(0.06%)는 오류·작전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0.10% → 0.13%로 이천시(-0.03%)는 송정·창전동 위주로, 안성시(-0.03%)는 공도읍·대덕면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수정구(0.47%)는 고등·단대동 대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36%)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서현·수내동 위주로, 하남시(0.35%)는 정주여건 양호한 망월·선동 위주로, 과천시(0.33%)는 중앙·별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은 -0.01%로 5대광역시 0.02% 하락, 세종 0.09% 하락, 8개도 0.00% 보합을 보였다. 5대광역시는 -0.03% → -0.02%로 대구는 -0.07% → -0.07%로 남구(-0.26%)는 매물적체 영향있는 봉덕·대명동 위주로, 중구(-0.11%)는 남산·대봉동 구축 위주로, 수성구(-0.10%)는 사월·신매동 위주로 하락했다.
광주는 -0.01% → -0.03%로 동구(-0.06%)는 학·계림동 주요단지 위주로, 남구(-0.04%)는 방림·주월동 구축 위주로, 광산구(-0.02%)는 산정·신가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은 -0.03% → -0.09%로 신규 입주물량 증가 및 매물 적체되며 한솔·다정동 위주로 하락했다.
8개도는 -0.01% → 0.00%로 전북은: 0.03% → 0.08%) 전주 완산구(0.34%)는 평화‧효자동 신축 위주로, 남원시(0.15%)는 향교‧고죽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전국은 0.08%로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14%→0.17%) 및 서울(0.15%→0.17%)은 상승폭 확대, 지방(0.00%→0.00%)은 보합 유지됐다.(5대광역시(-0.01%→0.00%), 세종(-0.01%→0.05%), 8개도(0.01%→0.00%)) 시도별로는 인천(0.26%), 경기(0.15%), 울산(0.05%), 부산(0.03%), 충남(0.02%) 등은 상승, 충북(0.00%)은 보합, 대구(-0.06%), 제주(-0.02%), 경북(-0.02%), 대전(-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9→124개)은 증가, 보합 지역(12→5개)은 감소, 하락 지역(47→49개)은 증가했다. 수도권은 0.17%로 서울 0.17% 상승, 인천 0.26% 상승, 경기 0.15% 상승했다.
서울은 0.15% → 0.17%로 역세권·신축·학군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가을 이사철 영향으로 대기수요 증가하고, 매물부족에 따른 상승계약이 꾸준히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폭 소폭 확대했다.
강북 14개구는 0.18%로 성동구(0.33%)는 응봉·하왕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21%)는 상계·중계동 주요단지 위주로, 용산구(0.20%)는 도원·이촌동 위주로, 광진구(0.20%)는 광장·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서대문구(0.20%)는 북아현‧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6%로 양천구(0.27%)는 목·신정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영등포구(0.27%)는 신길·여의도동 구축 위주로, 서초구(0.24%)는 서초‧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서구(0.22%)는 가양·등촌동 위주로, 구로구(0.16%)는 신도림‧개봉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0.30% → 0.26%로 서구(0.53%)는 전세매물 부족으로 당하‧마전동 위주로, 중구(0.36%)는 중산·운남동 준신축 위주로, 부평구(0.32%)는 부개·삼산동 역세권 위주로, 남동구(0.19%)는 서창·구월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14%)는 주안‧관교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는 0.09% → 0.15%로 안성시(-0.04%)는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당왕동 및 대덕면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수정구(0.33%)는 거주여건 양호한 신흥·창곡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31%)는 망포·매탄동 선호단지 위주로, 하남시(0.30%)는 망월·신장동 위주로, 김포시(0.30%)는 장기·운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은 0.00%로 5대광역시 0.00% 보합, 세종 0.05% 상승, 8개도 0.00% 보합을 보였다. 5대광역시는 -0.01% → 0.00%로 울산은 0.02% → 0.05%로 동구(0.09%)는 전하‧동부동 위주로, 중구(0.07%)는 우정‧유곡동 주요단지 위주로, 남구(0.07%)는 무거‧신정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는 -0.07% → -0.06%로 동구(0.01%)는 신천‧신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남구(-0.19%)는 봉덕‧이천동 구축 위주로, 달서구(-0.11%)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용산‧월성동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은 -0.01% → 0.05%로 상대적 거주여건 양호한 새롬·반곡동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다.
8개도는 0.01% → 0.00%로 경북은 0.01% → -0.02%로 영주시(0.20%)는 가흥·휴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경산시(-0.09%)는 중산동·진량읍 위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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