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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장례·장묘·추모426

변협,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희생자애도…성숙한 시민의식 호소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6월 9일 대구 범어동 소재 법률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사건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정한 법치 실현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변협은 "재판 패소에 앙심을 품은 50대 남성이 소송 상대방측 변호사 사무실에 방화하여 동료 변호사와 다수의 무고한 직원들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다수의 중상자 발생 등 엄청난 인명 피해를 야기한 참사가 발생하여 법조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협은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를 향한 부당한 감정적 적대행위와 물리적 공격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기를 강력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방.. 2022. 6. 13.
천주교 수원교구, 故 최재필 신부 선종 장례미사 교구 청소년 사목에 헌신했던 사제, 주님 품에 잠들다 천주교 수원교구 故최재필(안드레아) 신부가 지병으로 5월 28일 선종했다. 최재필 신부의 장례미사는 교구 사제단과 유가족, 교구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0일(월) 10시,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장례미사를 주례한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먼저 신부님을 교회에 보내주시어 사제의 소임을 다할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신부님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평화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바랬다. 이어 “신부님은 맑은 영혼을 지닌 분이셨다. 주님께 대한 깊은 믿음을 가지고 언제나 사제직을 큰 축복의 선물로 여기며 깨어 기도하셨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셨다”며 고인을 회고했다. 신자들에게는 “.. 2022. 6. 13.
연세대학교, 제35주기 故 이한열 추모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회장 서승환 총장)는 1987년 6월 9일 군사정권에 항거하는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故) 이한열 열사의 2022년 35주기 추모식을 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한열 추모 기간은 6월 1일 연세대 학생회관에 ‘한열이를 살려내라’ 대형 걸개그림을 거는 것으로 시작돼 6월 9일까지 이어졌다. 제35주기 이한열 추모식은 6월 9일 오후 2시 연세대 이한열동산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번 추모식에서는 이인숙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세민주동문회장, 유경선 연세대 총동문회장,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추모사를 ..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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