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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장례·장묘·추모429

대전 동구,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 위해 민관 함께 힘 모은다 동구·CNCITY에너지·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 업무협약 체결 65세 이상 어르신 중 홀몸어르신 인구 비율이 34%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CNCITY 에너지(대표이사 송상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동구지회(지회장 송미선)와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도시가스 검침원(214명)과 공인중개사(422명)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독사 위기상황(가스사용량 이상 감지, 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을 발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구는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고독사를 사전 .. 2024. 3. 22.
임지락 전남도의원,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 지원 조례’ 대표발의 ‘소방 대체인력’ 및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장례 지원 근거 마련 전라남도의회는 임지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 조례안」이 3월 20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소방활동 중에 소방인력이 순직한 경우 장례 지원에 대한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순직자의 봉사 및 희생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그간 장례 지원 근거가 없었던 ▲소방공무원 휴직 등 결원을 대처하기 위해 채용된 ‘대체인력’과, ▲군복무의 일환으로 일선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까지 장례 지원 대상으로 포함시킴으로써 순직 후 예우의 형평성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임 의원은 “지난 1월 말 경북 문경에서.. 2024. 3. 22.
영월군, 공영장례 전문봉사단 ‘들꽃새김’ 봉사자 모집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무연고 사망자 발생 시 장례 지원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고인의 존엄성 유지와 애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영월군과 공영장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영장례 전문봉사단 “들꽃새김” 봉사자를 모집한다. 들꽃처럼 살다가 생을 달리하신 고인을 우리의 마음에 새긴다는 뜻을 가진 공영장례 전문봉사단 “들꽃새김”은 장례 예절과 장례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시작으로 무연고 사망자 발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 장례서비스는 상주, 집사 등 역할을 정하여 제례를 진행하고 추후 봉사단이 안정화되면 화장터까지 마지막 가시는 길을 동행할 예정이며,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 온라인 추모 공간을 개설해 고인에 대한 추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봉사자 정원은 20명이고 연중 상시 모집하며 봉사.. 2024. 3. 22.
강동구, ‘사전장례주관 의향서’ 사업 전 동으로 확대 운영 ‘웰다잉 열풍’ 강동구 생전 정리서비스 독보적 운영 지난 8일 천호2동 복지 담당 공무원과 강동구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83세 김모 어르신의 집을 방문했다. 담관암, 뇌경색증, 신경염 등 여러 질환을 앓고 있어 고위험 대상자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김모 어르신은 오래전 이혼으로 가족관계가 단절된 후 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허름한 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강동구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18,359명 중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8.9%(5,305명)나 된다. 무연고 사망자도 2년 새 66.6% 증가해 가족관계 단절, 사회적 고립 장기화 등으로 혼자 숨진 채 발견되거나 연고자가 있어도 시신 인수를 거부해 공영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 2024. 3. 21.
영월군,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추진 고인의 존엄성 보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강원도 영월군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고 고인의 존엄과 존중을 보장하기 위해 영월군자원봉사센터와 공영장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영장례는 연고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또는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이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지자체가 무연고 사망자(등)의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 의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월군은 공영장례를 위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행정업무를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장례지원 봉사자양성 및 사망자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공영장례 전문봉사단은 상주·집사 등 역할을 분담하여 장례의식을 진행한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공영장례 시행을 위해 장례예의, 장례절차 교육 등 장례지도사 .. 2024. 3. 20.
고용노동부,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사망사고 6.1% 증가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안전조치 확인 “3월 각별한 주의 필요”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2024년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인 13일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에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도 병행했다. 한편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2022년 대비 11.1% 감소했다. 그러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오히려 사고사망자수가 2022년(115명) 대비 7명(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은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한다. 특히 경사 지반의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지반공.. 2024. 3. 18.
농협, ‘2024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 장례식장 운영실적 보고하고 전산 시스템 관련 구축 논의 진행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4년 농협장례식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농협 장례식장 운영실적을 보고하고 전산 시스템 관련 구축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농협의 조합장 34명이 참석하여 농협장례식장의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운영계획 ▲체계적인 장례식장 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방안 ▲농협장례식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부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3년말 기준으로 전국에는 43개 장례식장이 운영되고 있다. ‘농협장례식장 전국협의회’는 장례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 2024. 3. 18.
진천군, 군립 공설장사 시설 하늘빛 공원 자연장지 수목장 운영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운영 시작 진천군은 군립 공설장사 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3월 18일(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요금은 공동형은 1기당 관내자 1,022,000원, 관외자 1,328,000원이고, 가족형은 수목 단위로 분양해 수목 당 관내자 8,176,000원, 관외자 10,624,000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이다. 관내자는 사망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해당한다. 관외자는 진천군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망했지만 진천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고, 사망자의 배우.. 2024. 3. 15.
인천 동구, 취약계층 반려동물에 의료·장례비 지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취약계층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하여 의료·장례비 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중위소득 100%미만), 한부모가족 등 사회경제적 취약가구다. 지원은 오는 12월까지 시행된다. 지원범위는 동물병원 진료비(백신접종, 수술, 검진 및 치료), 동물등록비(내장형), 위탁관리업체 위탁비, 장례비 등이다. 동물등록이 된 반려동물 대상이며, 미등록 반려동물은 내장형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20만원 이상의 비용이 나오면 최대 16만원을 지원하며, 그 외 금액은 총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구 일자리경제과(염전로 40번길 70, 주민행복센터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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