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시사종합/지역·경제2676

경기 광주시,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개통 경기 광주시는 27일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1단계 1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으며 자전거도로 개통 축하 테이프 커팅 후 자전거 라이딩이 이어졌다. 이번 개통 구간은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구간 중 광주역에서 담안2교 구간으로 연장 1.44㎞, 폭 3~4m로 총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신 시장은 "이번 1단계 1구간 자전거도로 개통과 함께 올해 10월 1단계 2구간(담안2교~태봉교) 자전거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자전거 타기 활성화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제공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6. 29.
관악구, 쾌적한 의류제조업 작업환경 제공 '2022년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지원사업' 최종 선정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에서 공모한 '2022년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의류제조 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분진, 환기 불량 등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의류제조업체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물품 등을 지원해 의류제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원하는 물품은 안전관리(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및 근로환경개선(산업용 청소기, LED조명 등)은 물론 작업능률향상(연단기, 재단테이블 등)에 필요한 물품이다. 구는 '2022년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지원사업' 신청금액 전액인 시비 2억6천만 원에 구.. 2022. 6. 29.
시흥시, 지역 농산물 구입할 수 있는 농부장터 운영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 내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부장터를 지난 2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부장터는 오는 7월 24일까지 한 달간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흥시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부장터는 시흥시에서 매년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열어온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대면 개최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관내 15여 농가 및 업체에서 생산하는 과채류, 벌꿀, 버섯, 화훼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개장을 축하하기 위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한영규 농부장터 운영협의회 회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농부장터가 농특산물 .. 2022. 6. 29.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연말까지 3천대 추가 도입 서울시가 연말까지 공공자전거 '따릉이' 3,000대를 신규로 도입한다. 노후 3,000대도 새 자전거로 교체한다. 코로나 국면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이동수단으로 정착한 데 이어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꾸준히 이용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올 상반기(1~5월) 따릉이 이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시 따릉이 이용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2년 1월~5월 대여 건수는 1,414만 건으로 전년 동기(1,022만 건) 대비 38.3% 증가했다. 따릉이 이용량이 많은 6~10월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물량 3,000대 중 1,000대를 지난 17일 현장에 배치 완료했다. 전년도 배치 시작(2021년 10월) 대비해 4개월 정도 앞당긴 것이다. 시는.. 2022. 6. 29.
전경련, 최저임금 1만원 인상 시 최대 16.5만개 일자리 사라져 최저임금의 무리한 인상은 일자리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최남석 전북대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최저임금 상승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2022)'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에 따른 시나리오별 일자리 감소 규모를 제시했다.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면 최대 16.5만개 일자리 감소 전망 보고서는 한국복지패널의 2017년~2020년 가구원패널 자료를 바탕으로 최저임금의 고용탄력성을 추정해, 최저임금 인상률에 따른 일자리 감소 효과를 전망했다. 그 결과 내년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면 최대 16.5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만일 노동계에서 요구하는대로 최저임금을 1만890원(18.9%)으로 인상할 경우 최대 34만개가 .. 2022. 6. 28.
울산시, 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 ◈6월 29일 2시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 채용 규모 153명 ◈고용장려금, 교육훈련 등 일자리사업 상담 ․ 접수도 진행 울산시는 오는 6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3층 체육관)에서 ‘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공동 주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9개 수행기관 공동 주관으로 총 30개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면접 및 채용, 장려금, 교육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울산일자리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산학융합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나은내일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주군(울주군노사.. 2022. 6. 28.
경기도, 1인 가구 셋 중 하나…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 올해 처음 작성 지난해 경기도 1인 가구의 셋 중 하나는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비는 주거와 식료품, 보건·의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도가 통계청의 인구총조사(2020)와 주택총조사(2020),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2020),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현황(2020), 경기도의 경기도사회조사(2021) 등을 재분석한 자료다.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별로 총정리한 건 이번 자료가 처음이다. 경기도 1인 가구(2020년 기준)는 약 140만 가구.. 2022. 6. 28.
서울시, 저소득층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등 36만 가구 대상 경기 침체 장기화 및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전세계적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이 커지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허덕였던 저소득 시민의 생계 위험도 더욱 심각해진 상황. 서울시가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약 36만 가구 저소득층의 민생 안정을 위하여 총 1,682억 규모의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국비)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가구원 수가 증가할수록 지급액은 많아지며, 소득·재산 수준이 낮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는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 가구보다.. 2022. 6. 28.
충남, 양극화 해소 ‘더불어 잘사는 충남’ 만든다 실행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열고 59개 실행과제 점검 충남도가 양극화 해소에 따른 ‘더불어 잘사는,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실·국·본부장,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실행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양극화 해소 실행과제의 상반기 추진상황과 하반기 이행계획을 점검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실행과제는 총 59개를 수립했으며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가 목표다. 이와 관련 14개 실·국·본부에서 △돌봄·교육 △고용·임금 △소득·자산 △주거·생활 △건강·안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추.. 2022. 6.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