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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지역·경제2660

세종시, 인천공항버스 7월 1일부터 운행재개 세종터미널~인천공항,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등 시민 편의 향상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인천공항버스가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이번 운행재개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종시, 충청남도, 시외버스운송사 간 협의를 거쳐 시민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인천공항버스는 충남 시외버스 3곳에서 공동으로 운행하며, 세종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4시 첫차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터미널에서는 4시, 4시 55분, 10시 10분, 14시, 15시 30분에 출발하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8시 35분, 10시, 15시 10분, 18시, 19시 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세종터미널∼인천공항 구간 2만 2,800원.. 2022. 6. 18.
전남도,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 총 462억…6월 하순부터 지급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 약 11만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462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기본적인 소비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한 가구다. 지원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 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45만 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1인 가구 30만 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09만 원 등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지급은 사후관리가 용.. 2022. 6. 18.
추경호 부총리, 경제위기…정부 주도 경제운용 기조 과감히 전환 “경제 전쟁 대장정 시작…민생·물가 안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대응” 정부가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 국면을 돌파하고, 저성장 극복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 주도 경제운용 기조를 과감히 전환하기로 했다. ‘자유’, ‘공정’, ‘혁신’, ‘연대’의 4대 기조를 기반으로 ▲민간중심 역동경제 ▲체질개선 도약경제 ▲미래대비 선도경제 ▲함께 가는 행복경제 등 4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향후 경제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의 경제 어려움은 해외발 요인과 누적된 근본적 문제들이 중첩된 데 기인한다”며 “이러한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1~2개월내 끝나기 어렵고, 상당기간 고물.. 2022. 6. 17.
도약과 재도전의 디딤돌 ‘실패박람회’ 개최 17일 선포식·국민응원단 발대식…“실패를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 행정안전부는 ‘2022 실패박람회 선포식 및 국민응원단 발대식’을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패박람회’는 위기와 실패를 넘어 다시 도약하는 국민을 위해 민-관의 협력을 확대하고, 도약과 재도전의 디딤돌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신용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청년뜨락5959 등 17개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자율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0월에는 대구광역시, 충청북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실패박람회’는 지난 2018년 ‘실패와 재도전’을 주제로 처음 시작한 후 2019년까지 실패에 대한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하며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 2022. 6. 17.
성북구, ‘마을장터 개울장’ 2년 반 만에 개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의 명물 ‘마을장터 개울장’이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오랜만에 돌아온 개울장을 다 함께 맞이하고 축하하는 개장식이 지난 11일 정릉시장에서 개최됐다. 개울장은 정릉시장과 정릉천 일대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펼쳐지는데,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화합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2014년 시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성북구 대표 지역축제다. 주민들이 수공예품과 중고물품 판매자로 참여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장터 특화 먹거리 판매 및 팽이 돌리기·제기차기, 에코백 꾸미기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개울장 소개 및 ‘아름다운 개울장 약속 지키기’ 캠페인 안내와 함께, 지난 5.. 2022. 6. 17.
서귀포시, 폭염대비 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취약계층 지원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여름철 갑작스런 폭염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및 하절기 폭염에 따른 냉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2022년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또는 장애, 질병 등 혼자 사는 가구를 방문하여 냉방상태, 주거환경실태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주거취약가구에 냉방비와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하절기 폭염으로 냉방비 부담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에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 2022. 6. 17.
인천시, 누구나 참여 가능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열어 6월25일(토),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서 개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2022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이하 나눔장터)가 3년 만에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전면 중단됐던 나눔장터를 오는 25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2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시작으로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인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80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재활용 관련 체험과 .. 2022. 6. 17.
5월 취업자 93만5000명 증가…22년만 최대 증가폭 기록 숙박음식 등 서비스업 회복 영향…고용률 63.0%, 실업률 3.0% 5월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90만명 넘게 늘면서 같은달 기준으로 22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8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93만5000명 늘었다. 이는 5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 103만4000명 이후 22년 만의 최대 증가다. 이같은 증가는 코로나 일상회복에 따른 운수창고, 숙박음식 등 서비스업 회복의 영향이 컸다. 다만 직접일자리, 2월 이후 일시적 방역인력 증가 영향 등 공공·준공공부문의 영향이 상당하고 지방선거 등 특이요인도 있다. 방역인력 등 공공행정(9만9000명)·보건복지(17만8000명) 취업자는 코로나 확산세 진정 등으로 비중은 감소했으.. 2022. 6. 16.
전경련, 국민 50.2% “기업인 사면 찬성” 경제 활성화 기대 국민 10명 중 7명, “현재 한국 경제 상황은 좋지 않다” 국민의 대다수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하여 비관적인 인식을 보이는 가운데,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인 사면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대한민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인 사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 과반수 이상(50.2%)은 기업인 사면에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국민의 69.4%는 현재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반면 현 경제 상황에 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한 국민은 7.6%에 그쳐, 경제 관련 국민의 위기의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기업의..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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