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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지역·경제

넷앱, 5개 기업 중 1개 기업 사이버 공격 이후 데이터 복구 불능

by 시사상조신문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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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리더 대상 설문조사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기업인 넷앱(NetApp®)(나스닥: NTAP)이 사이버보안 현황을 분석하고 조직의 사이버 복원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최신 보고서를 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넷앱이 후원한 퓨터럼 그룹(Futurum Group)의 연구 ‘클라우드, 복잡성, AI: 새로운 사이버 복원력 전략을 요구하는 삼중 위협(Cloud, Complexity, AI: The Triple Threat Demanding New Cyber Resilience Strategies)’은 발전하는 사이버 위협 및 복원력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전 세계 산업 분야의 사이버보안 리더 1300여 명을 설문조사한 이 연구에 따르면 지난 12~18개월 동안 54% 이상의 조직이 사이버 공격을 경험했으며, 5곳 중 1곳은 손실된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기업들이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교한 위협, 운영 복잡성,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도전에 의한 증가하는 위험을 해결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집중 조명한다.

넷앱의 데이터 서비스 총괄 매니저인 가간 굴라티(Gagan Gulati)는 “이번 연구 결과는 고조되는 위협의 시대에 조직들이 사이버보안 전략을 재고해야 하는 시급성을 명확하게 강조하고 있다”며 “위험을 줄이고 더 빠른 복구를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은 보안을 고려한 설계 인프라(secure-by-design infrastructures)에 우선순위를 두는 지능형 데이터 전략을 채택하고, 데이터 관리 접근 방식의 핵심에 보안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된 상황에서 넷앱이 제공하는 것과 같은 복원력이 뛰어난 스토리지 솔루션은 포괄적인 보안 전략의 최후 방어선 역할을 하며,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고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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