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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주로 사용하는 휴대용 무선호출기 수백대가 동시에 폭발해 최소 9명이 숨지고 2750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레바논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폭발은 레바논 남부와 동부 베카벨리,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등 헤즈볼라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레바논 전역에서 발생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폭발한 해당 무선호출기는 대만 골드아폴로에 주문해 납품받은 것으로 각 기기 배터리 옆에 1~2온스(28g~56g)의 폭발물이 들어가 있었으며 이를 원격으로 터뜨릴수 있는 스위치도 내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즈(NYT)는 미국 서방국가 당국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무선호출기 폭발사건의 배후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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