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도 본예산보다 1,604억 원(22%) 증액한 8,885억 원 편성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5년도 본예산보다 1,604억 원(22%) 증액한 8,885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3월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94억 원 증가한 8,349억 원, 특별회계는 110억 원 증가한 536억 원이며, 특히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 간 확보된 재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하였다.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7억 원 ▲ 삼척시립도계요양원 및 복합노인복지관 개소, 경로당 등 복지시설 운영 관리 등 복지 증진을 위해 68억 원 ▲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및 수소 앵커기업 임대공장 조성, 수소기업 R&D 허브 구축 사업 등 수소 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96억 원 등이다.
또한, ▲ 올해 삼척에서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준비와 체육시설 유지 보수,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를 비롯해 삼척 골프연습장 조성,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 등 체육 분야에 84억 원 ▲ 성남 사직간 도로개설 공사, 증산~갈천 도로확장 및 국도7호 삼척IC 개선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을 위해 86억 원 ▲ 조기폐광지역 경제 진흥 사업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88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박상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4년차를 맞이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경기를 부양을 위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 및 지역 문화·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한층 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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