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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정치·사회

서울시 25개 자치구,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

by 시사상조신문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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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애도기간 지정, 10월 31일(월)부터 11월 5일(토)까지 합동 분향소 운영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10월 31일(월)부터 구청 광장, 구청사 1층 로비 등에 설치·운영한다.

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는 10월 30일(일)부터 설치 준비를 시작하여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10월 31일(월)부터 11월 5일(토)까지 6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가 금일 오전 10시 30분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각 자치구는 순차적으로 금일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치구별 운영 장소 및 운영 시간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자치구 주관 및 민간 축제에 대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행사를 자제할 방침이며, 유가족에 대해 자치구 직원 1:1 연결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유가족들을 위한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를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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