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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장례·장묘·추모

양지공원 대설·한파 대비 시설 및 제설장비 점검 강화

by 시사상조신문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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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사전 준비기간…추모객 안전 확보·쾌적한 추모 환경 조성 만전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대설·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1월을 대설·한파 사전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및 제설장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겨울철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설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난방기기용 보일러 및 공조 설비 점검, 난방유 확보 등 대설·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재난재해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 제주소방서 아라119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11월 8일에는 소방시설 작동 기능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관리 미비 및 보완 사항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 및 모래를 확보하고 제설용 트랙터(1대) 및 소형 제설기(5대) 등 장비를 점검하며, 경사로 및 화장동·봉안당 각 시설물 입구를 제설 취약구간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낙엽 제거와 함께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제초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겨울철 양지공원 추모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대설·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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