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위한 인력 및 조직 쇄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균형·창조·소통의 시정가치 실현을 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력 및 조직 쇄신을 담은 7월 29일자 민선8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초반 조직안정성 유지를 위해 전보인원은 최소화해 신속하게 시행하되, 인사교류는 더욱 확대해 인적자원의 순환을 통한 시, 군·구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은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핵심공약 전담(신설)기구를 담은 조직개편에 맞춰 ‘제물포 르네상스’와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등 지역의 균형발전과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공약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 시정운영의 새 기틀을 다지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민선8기 시정혁신을 이끌어 갈 ‘시정혁신담당관실’, 공항·항만·경제자유구역 등 도시 인프라를 연계한 글로벌 경제허브를 만들어 갈 ‘글로벌도시기획단’등 핵심부서에는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력을 전면배치해 시정운영의 동력을 더욱 높였다.
또한, 민선8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천명한 인천시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인사예고를 실시하고, 부정한 인사청탁자에 대해서는 그 청탁사례를 공개해 공직기강을 새롭게 하는 등 인사운영의 신뢰성을 회복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변이 발생과 확산세에 적극 대응하고자 보건분야 필수인력은 현 수준을 유지시켜,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는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필수 행정분야의 인력배치에도 만전을 기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이번 민선8기 첫 인사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직역량을 집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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