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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장례·장묘·추모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사망자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 서구’

by 시사상조신문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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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2년 9월 말 확진자 신고지 기준 집계 결과

우리나라에서 인구10만명 당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시군구는 부산 서구이며, 가장 낮은 시군구는 부산 강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에게 제출한 ‘인구10만명 당 코로나19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확진자 신고지를 기준’으로 사망자를 집계한 결과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가 부산 서구가 26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대구 남구 229.8명, 대구 중구 223.3명, 전북 순창군 171.3명, 광주 동구 168.2명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구10만명당 사망자가 가장 적은 곳은 부산 강서구로 8.4명이었으며, 강원 인제군 9.3명, 경기 과천시 12.3명, 세종시 11.6명, 인천 연수구 15.9명 등의 순으로 사망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관리청의 ‘OECD 회원국 코로나19 발생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28일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63만 4,296명이고 사망자는 2만 8,246명이며,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는 54.7명, 누적 치명률은 0.11%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OECD 회원국 중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헝가리로 494.3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일본 슬로베니아 392.6명, 체코 383.4명, 슬로바키아 371.8명, 리투아니아 345.0명 등으로 집계되었다. 인구10만명 당 사망자가 미국 314.0명, 영국 278.5명, 호주 57.6명, 일본 35.2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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