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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여행

전북도, 말레이시아 여행사 대상 ‘전북 관광설명회’ 개최

by 시사상조신문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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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32개 여행사 참여, 전북관광 관심 높아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9월 5일(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랜드밀레니엄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32개 여행사 관계자 대상으로 ‘전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 전북도 여행상품(365 Days, Experience Tour of Hallyu Theme) 117회 운영 중 중국과 대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전북도를 방문했던 국가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전 다시 동남아 관광시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대상으로 ‘전라북도 안심관광(Jeollabuk-do Carefree Tour)’를 주제로 한 전북관광자원 설명, 1:1 상담회, 질의응답 등을 실시했다.

전북관광설명회는 전라북도 전담여행사(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와 (사)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양 단체는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와 지속적인 여행상품 상담과 홍보 활동을 통해 올 하반기 ‘전북 계절여행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전북도는 9월 2일부터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센터(WTC)에서 열린 국제관광전(MATTA FAIR 2022)에 참가해 14개 시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체험이벤트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현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 협업으로 한국관광홍보관 내에 전북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방문객 대상 다양한 여행상품 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전라북도의 ‘전북 관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사회관계망(SNS) 댓글 행사(이벤트)는 인기가 높았다. 

정읍, 완주, 순창 단풍 관광지, 부안, 고창, 군산의 섬과 갯벌체험, 무주, 장수의 겨울 상품, 진안, 장수, 임실의 청정한 자연문화와 체험활동, 익산, 전주, 김제의 역사와 축제문화, 남원의 야간관광자원 등 각각의 시군의 특색을 통해 전북도 내 체류여행를 확대하고자 했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남아는 코로나19 이후 전북 국제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이루기 위한 주요시장이다”며, “해외 현지 여행사 초청여행(팸투어) 및 관광설명회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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