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7562

마포구,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개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상암동 482-179)이 겨우내 새 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지난해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 내에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로 만든 반려견 놀이시설이다. 이곳에는 캠핑 데크,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돼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피크닉존, 음수대, 반려동물 샤워실과 건조실 등 반려견과 가족의 즐거움과 편의를 높인 시설이 설치돼 있다. 그간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려견과 캠핑을 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마포구는 반려견과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화된 텐트와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성원에 .. 2025. 3. 28.
공정위-소비자원, 상조 결합상품 피해예방주의보 발령 “상조서비스 가입 시 계약내용 꼼꼼히 확인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이하 ‘소비자원’)은 최근 상조업체, 가전·렌탈업체 등이 상조서비스와 전자제품 등을 결합하여 판매하면서 계약 관련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상조 결합상품에 대해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상조서비스와 관련하여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총 8,987건이며,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건수는 총 477건으로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로 ‘계약해제 관련(64.4%)’,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21.6%)’ 등으로 피해구제 신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조서비스 가입 시 고가의 전자제품 .. 2025. 3. 28.
순창군, 군민 장례비 최대 100만원 지원 순창군이 오는 4월부터 군민의 장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구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망자 증가로 인한 장례비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장례식장 이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을 기준으로 최소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속적으로 거주한 사망자의 연고자이며, 관내 장례식장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연령과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바우처카드로 지원한다. 세부적인 지원 기준은 60세 이상 사망자의 경우 일괄적으로 100만원이 지급되고, 60세 미만의 사망자는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단,.. 2025. 3. 28.
경산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맞아 예방 강화 정신건강 상담 확대·생명지킴이 확대 등 맞춤형 관리 체계 추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동안 정신건강 상담 및 위기 개입 시스템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생명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병·의원, 약국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전반에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생명지킴이 확대 운영과 함께 자살 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2025. 3. 28.
여의도 면적 5.5배 군사시설 보호구역 1602만㎡ 해제·완화 국방부, 세종·거제 2곳 보호구역 해제…철원·화천·김제 '제한보호구역' 완화 국방부는 26일 지역 활성화와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5.5배인 1600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완화하는 지역은 5곳으로, 세종·거제 316만㎡는 제한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철원·화천·김제 1286만㎡는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한다. 그동안 국방부는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권익을 증진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의 해제·완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국방부는 보호구역을 최소한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소.. 2025. 3. 27.
국토부, '서울 ↔ 고양·용인·평택·양주' 광역버스 운행 정부·지자체, 운영 적자 재정지원…광역교통 사각지대 개선 기대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오는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4개 노선은 각각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특히 이번 운행 개시로 광역교통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 인·면허 및 관리 권한을 가지며 운영 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운행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더.. 2025. 3. 27.
민주당 국토위원, “오세훈 시장 토지허가제 헛발질 강력 규탄” “오세훈 시장 대권 놀음에 심취해 국민과 경제 볼모로 실험 했다” 비판 문진석 국회의원(국토위, 충남 천안시갑)과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지난 19일(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불과 1달 만에 참담한 실패로 끝난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사태를 비판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대권 놀음에 심취해 국민과 경제를 볼모로 잡고 실험을 했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차례나 인하하면서도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DSR 등 대출 규제는 유지하던 부동산 시장에 오세훈 시장이 토지거래허래제 해제라는 기름을 부으면서 서울 집값이 폭등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어 “오세훈 시장의 잘못된 시그널로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7주 만에 0.69%까.. 2025. 3. 27.
우원식 국회의장,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 참석 “독립운동가 발굴에 그치지 않고, 한분 한분 널리 알려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강(秋岡)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지섭 의사는 의열단에 가입하여 1924년 일본 왕궁 앞에 폭탄 3개를 던지고 체포되어 순국한 독립운동가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일본 왕궁 앞에 폭탄을 투척한 김지섭 의사의 의열투쟁은 일제가 신성시하던 대상을 향한 첫 의거로, 독립투쟁의 대상과 방법이 확대되는 전환점이 된 사건”이라며 “저의 외조부 김한 선생도 김지섭 의사와 마찬가지로 의열단에서 활동했는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선열들의 정신과 업적을 잘 계승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독립운동가 .. 2025. 3. 2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오폭 피해 주민에 1인당 100만원 지급 김동연 도지사 일상회복지원금, 재난위로금 지급 약속 후 일주일만 경기도가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주민들의 신속한 사고수습과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김동연 지사가 일상회복지원금과 재난위로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지 1주일 만이다.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1인당 100만 원 씩 피해주민 약5,900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일상회복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급한다. 경기도는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포천시에 재해구호기금 59억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일상회복지원금과 입원환자 .. 2025. 3.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