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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1196

예산군 추모공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추모객 서류 발급 편의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 예산군 추모공원은 묘역단지 사용계약 시 필요한 민원서류인 가족관계등록부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365일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 외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국세 관련 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등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수수료 면제, 가족관계증명서는 수수료 50% 감면 혜택이 있다. 또한,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편의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이용객의 서류 미제출로 재방문하는 등 번거로움이 없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모.. 2024. 6. 14.
아름라이프(구. 아름투어), 법인회사 인수 후 여행 이행 및 환불 모두 거부 ◆아름라이프 측 통보도 없이 회원 통장에서 월납입금 무단 출금 ◆법인 양도·양수는 끝났지만 금전적 문제로 진흑탕 싸움 예상…피해는 소비자 몫 (주)아름라이프가 회사를 인수 받은 후 계약상 명시되어 있는 여행을 이행 하지 않고, 환불 조차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상조에 가입했던 한 회원은 상조회사 법인이 양도·양수 및 이관된 것을 뒤늦게 발견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주)아름라이프 측에서 환불을 거절해 주의가 필요하다. 전주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A씨는 얼마 전 인터넷으로 통장을 정리하다 깜짝 놀랐다. 자신이 처음 가입한 상조업체가 아닌 '아름라이프'라는 생소한 회사로부터 돈이 인출되고 있었던 것이다. 알고 보니 3년 전 자신이 가입한 상조회사의 전 대표가 법인회사를 양도한 것이다. 하지만, 이와 .. 2024. 6. 14.
광명시, ‘웰다잉지도사 2급 교육과정’ 개강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웰다잉 지도사 2급 교육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양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달 21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지도사 2급 교육과정’ 개강식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웰다잉지도사 양성 교육은 삶과 죽음에 관한 본질을 성찰하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죽음을 금기시하는 현대사회의 한계를 넘어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장례문화의 이해 등 아름다운 마무리(well-dying)를 통해 아름다운 삶(well livi.. 2024. 6. 13.
삼척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 참여자 모집 자살 유족 모임 구성원간 지지체계 확립으로 건강한 애도과정 지원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통한 건강한 애도과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8일(금) 15시, 삼척시 감성공작소협동조합 1층 프로그램실에서 ‘조개모빌 만들기’ 활동을 내용으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2024. 6. 13.
대전 서구, 천주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관저동성당(주임신부 박찬인 마태오)과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추모 의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지난해 3월 불교, 기독교 종교단체와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의식(종교의식)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인해 천주교도 가세하면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에 종교적 의미를 더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고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 의식을 거행한다. 박찬인 마태오 주임신부는 “종교계와 함께하는 공영장례가 하나의 장례문화로 정착되길 바라며 삶이 고독했던 고인의 마지막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 2024. 6. 13.
강수현 양주시장,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 현장 답사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 장사시설) 건립 사업 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당면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장사시설 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불곡산 임꺽정봉에 등반하여 건립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광백저수지에서 시작되는 장사시설 진입도로 예정지, 수목장림, 야외 공연장, 건축물 예정 부지 등의 지형과 주변 여건들을 살폈다. 이어, 지난 4월 기본구상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한 의견 반영 정도,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과 일정,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백석읍 방성리에 건립 예정인 장사시설은 국·도비 245억 원 포함 총 2,09.. 2024. 6. 12.
고주리 3·1 만세운동 김흥열 지사 105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서 김흥열 지사 일가 6명 합동 봉송식 개최 ◆일가족 5인 유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7묘역 안장 정부가 경기 화성 고주리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일제에 죽임을 당한 김흥열 일가 유해 6위를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신다. 국립묘지 이장 순국선열은 김흥열 지사를 비롯해 동생 김성열, 김세열, 조카 김흥복, 김주남, 김주업 지사로 모두 천도교인이다. 김흥열 지사는 1919년 4월 5일 향남면 발안 장날을 이용해 안상용, 안진순, 안봉순, 김덕용, 강태성 등과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했으며, 동생과 조카 등 온 가족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만세운동에는 1000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일본인 순사부장이 돌에 맞아 사망한 것을 계기로 일본 경찰과 헌병대가 대.. 2024. 6. 11.
인권연대, 자살로 몰고가는 검・경 범죄수사…재발방지 토론회 개최 검・경 조사과정 자살자 전수조사 공개…범죄수사, 어떻게 바꿀 것인가? 지난 6월 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자살로 몰고가는 범죄수사, 어떻게 바꿀 것인가? 검・경 조사과정 자살자 전수조사결과(2004~2024)에 따른 재발방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권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위원장 주철현), 조국혁신당 검찰독재조기종식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정),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 인권평화연구원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20년 동안, 수사기관에 의한 피조사 자살자가 한 달에 한 명꼴인 241명이라는 충격적인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인권연대는 작년 말 이선균 배우 사망 사건을 계기로 검·경 수사 과정.. 2024. 6. 11.
부산 서구, 무연고 사망자 합동위령제 봉행…'진도씻김굿' 공연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난 5일 오후 4시 송도오션파크에서 개최한 무연고 사망자 합동위령제가 주민, 관광객 등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합동위령제에서는 (사)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보존회가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찾아가는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공연'이 진행됐는데 수준 높은 국가무형유산이자 부산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씻김굿' 공연이라는 점 때문인지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행사는 구민의 안녕과 구정의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진도북춤'으로 시작했는데 강은영 명인 등 11명이 강렬한 북장단과 섬세한 춤사위로 송도오션파크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 진행된 합동위령제는 서구가 가족해체 등으로 홀..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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