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상조 및 장례뉴스867

논산시, 무연고 기초수급 사망자 장례비 추가 지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시는 7월 1일부터 기초수급자 사망자에 대한 장제비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무연고 기초생활보장수급 사망자(기초생계, 의료, 주거)로 현행 기초수급(기초생계, 의료, 주거) 대상자 사망 시 1인당 80만원이 지원되던 것에 더해, 최대 7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24. 7. 1.
대전시, 고독사 예방 담당 실무자 교육 추진 대전시는 28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고독사 예방 담당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고독사 예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강사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백명희 팀장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출시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을 소개하고 가입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은 국민 누구나 본인과 이웃의 복지 위기(고립․고독 등) 상황을 쉽게 모바일로 알릴 수 있는 서비스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 2024. 7. 1.
선불식 할부거래 상조업체 총 78곳…선수금 9조원 넘어 ◆공정거래위원회, 2024년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 정보공개  ◆상조 가입자 수 892만명, 선수금 9조 4,486억원 ◆상조가입자…대규모 상위 업체에 상당히 집중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2024년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일반현황, 선수금 보전현황 등 주요 정보 사항을 공개했다.  현재 선불식 할부거래업은 선불식 상조업체와 2022년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 대상이 된 적립식 여행상품 판매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등록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수는 78개이고, 그 중  상조상품만 취급하는 업체 수는 61개, 적립식 여행상품만 취급하는 업체 수는 7개, 둘 다 취급하는 업체 수는 9개이다.  선불식 할부거래 관련 가입자.. 2024. 7. 1.
산청군, 자살예방사업 ‘생명사랑 농약사’ 운영 농약판매업소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등 산청군은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생명사랑 농약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약이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기 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자살률 경감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농약판매업소를 직접 찾아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시 대처방법,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실시한다. 현재 지역 내 농약사 37곳 중 23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참여 독려 등을 통해 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음독자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충동적 음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약판매업소가 사업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함.. 2024. 6. 28.
광주 광산구, “외로운 죽음 없도록” 공영장례 지원 강화 조례 개정으로 ‘무연고자라면 누구나 공영장례 지원’ 근거 마련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무연고 사망자 누구나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지원사업 폭과 대상을 넓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광산구는 지난 14일 무연고 사망자, 고독사 등을 포괄해 장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이하 공영장례 지원 조례)’가 광산구의회 본회의를 통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연고,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에서 명칭과 지원 대상 등 일부 내용을 개정한 것이다. 공영장례는 연고를 알 수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 등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지자체가 장례 의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2024. 6. 28.
가평군, 가평추모공원에 고인 위치 검색 키오스크 도입 국내 공설장사시설 최초로 정보취약계층 위해 음성인식까지 가능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가평추모공원에 고인의 안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단말기(키오스크)’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평추모공원을 방문한 추모객들이 고인이 안치된 위치를 키오스크를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 키오스크에 음성인식까지 가능한 것은 국내 공설장사시설 중 처음이다. 가평추모공원 관계자는 “국내 공설 장사시설 중 최초로 음성인식 AI 자연어 처리 엔진을 접목해 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도 고인의 이름을 말하면 자동으로 안치 위치를 조회하고 지도를 출력할 수 있다”며 “절차와 기능을 단순화해 누구나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 2024. 6. 27.
공정위, 상조‧여행 등 소비자법 집행 감시요원 모집 온라인 광고 가격표시와 선불식 할부거래 상조‧여행 분야 위반 여부 감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소비자법 위반 여부를 감시하는 60명의 소비자법 집행감시요원을 선발하여 슈링크플레이션 분야, 온라인 광고 가격표시와 선불식 할부거래 방식의 상조‧ 여행 분야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법 집행감시요원은 소비자 피해예방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일반 소비자를 감시요원으로 위촉하여 소비자가 사업자의 법 위반행위를 직접 감시하는 제도다. 공정위는 2010년부터 소비자법 집행감시요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원 분야,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민간자격증· 온라인쇼핑 등 매년 다양한 분야를 감시대상 분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소비자법 집행감시요원들은 슈링크플레이.. 2024. 6. 27.
의령군, 장년층 1인 가구에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홍이’ 지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년층 1인 가구 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 ‘홍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설치 지원사업으로 도비 9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고독사 위험에 놓여 있지만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에게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 2년까지 무상 지원한다. 반려로봇 ‘홍이’는 양방향 대화를 통한 비대면 정서 지원은 물론 24시간 관제센터 운영으로 선제적 응급상황 확인·대응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홍이’는 구체적으로 말벗 기능과 더불어 기분, 건강, 수면, 식사 등 여러 주제의 안부를 묻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이상 패턴 감지와 복약 순응 기능 등을 작동시켜 정해.. 2024. 6. 26.
한총리,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과 유가족 장례 지원 만전”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6월 24일(월)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으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행안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인명 수색・구조 및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관 등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사고로 희생당하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행정안전부, 외교부, 경기도는 사망자의 장례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교부 장관은 사상자나 실종자 중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만큼 관련 국가 공관과도 협조시스템을 즉시 구축・운영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 2024. 6. 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