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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867

한덕수 총리, 제8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 주재 및 민간위원 위촉 ◆2024년 1~3월 자살사망자 증가, 자살예방 대책 마련 ◆유명인 모방자살 ‘베르테르 효과’ 우려 최근 3년간, 우리나라의 자살사망자는 연평균 1만 2천명을 넘었다.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하루 35명, 2시간마다 3명이라는 많은 사람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으며, 매년 발생하는 자살 유족만 7만명이다. 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도 계속되고 있다. 자살 예방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언론 등 우리 사회 모두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겠다. 정부는 지난해 4월, 5개년 계획인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조울증, 조현병 등까지 대상질환을 확대하여 2025년 청년층부터 우.. 2024. 6. 18.
인천 서구, 고독사 예방 위해 관내 5개 기관과 MOU 체결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고독사 예방 사업 '하나보단 둘이, 둘보단 다함께'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5개 기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함께가는세상, (사)대한문화예술진흥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참여했다. 전년도 11월에 서구에서 추진한 5060 중장년 1인 가구 생활 실태조사 설문 분석 결과 ▲생계형 물품지원 ▲안부확인 ▲공동체 공간활용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욕구가 확인됐다. MOU 체결로 진행되는 고독사 예방 사업에서는 이를 반영해 민·관이 협력해 6월 말일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고독사 위험군과 단계별 임무 수행을 통한 신뢰감 구축 후 외부 활.. 2024. 6. 17.
복지부 이기일 1차관, 화성시 함백산 추모공원 현장방문 종합장사시설 유치 및 화장시설 운영 개선방안 등 현장 의견 수렴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6월 13일(목) 오전 9시에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함백산 추모공원을 방문하였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경기도 내 7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설립 과정에서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을 청취하고, 화장장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은“노인인구 천만시대를 앞두고 초고령화로 인해 사망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장사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해당 지역에서 기피하는 시설이라 유치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함백산 추모공원은 7개의 .. 2024. 6. 17.
양천구, 전력·통신사용량 감지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인가구 증가와 가속된 고령화 등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력 및 통신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사용량, 휴대전화 수·발신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량 급감 등 위험신호가 발견되면 서울시복지재단 관제센터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 즉시 전송해 안부 확인 및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기존에 구축된 전력 및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개인 일상에 직접 간섭하지 않고 안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300명 중 한국전력공사 원격계량기(전력데.. 2024. 6. 14.
예산군 추모공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추모객 서류 발급 편의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 예산군 추모공원은 묘역단지 사용계약 시 필요한 민원서류인 가족관계등록부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365일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 외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국세 관련 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등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수수료 면제, 가족관계증명서는 수수료 50% 감면 혜택이 있다. 또한,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편의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이용객의 서류 미제출로 재방문하는 등 번거로움이 없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모.. 2024. 6. 14.
아름라이프(구. 아름투어), 법인회사 인수 후 여행 이행 및 환불 모두 거부 ◆아름라이프 측 통보도 없이 회원 통장에서 월납입금 무단 출금 ◆법인 양도·양수는 끝났지만 금전적 문제로 진흑탕 싸움 예상…피해는 소비자 몫 (주)아름라이프가 회사를 인수 받은 후 계약상 명시되어 있는 여행을 이행 하지 않고, 환불 조차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상조에 가입했던 한 회원은 상조회사 법인이 양도·양수 및 이관된 것을 뒤늦게 발견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주)아름라이프 측에서 환불을 거절해 주의가 필요하다. 전주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A씨는 얼마 전 인터넷으로 통장을 정리하다 깜짝 놀랐다. 자신이 처음 가입한 상조업체가 아닌 '아름라이프'라는 생소한 회사로부터 돈이 인출되고 있었던 것이다. 알고 보니 3년 전 자신이 가입한 상조회사의 전 대표가 법인회사를 양도한 것이다. 하지만, 이와 .. 2024. 6. 14.
광명시, ‘웰다잉지도사 2급 교육과정’ 개강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웰다잉 지도사 2급 교육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양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달 21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지도사 2급 교육과정’ 개강식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웰다잉지도사 양성 교육은 삶과 죽음에 관한 본질을 성찰하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죽음을 금기시하는 현대사회의 한계를 넘어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장례문화의 이해 등 아름다운 마무리(well-dying)를 통해 아름다운 삶(well livi.. 2024. 6. 13.
삼척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 참여자 모집 자살 유족 모임 구성원간 지지체계 확립으로 건강한 애도과정 지원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통한 건강한 애도과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8일(금) 15시, 삼척시 감성공작소협동조합 1층 프로그램실에서 ‘조개모빌 만들기’ 활동을 내용으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2024. 6. 13.
대전 서구, 천주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관저동성당(주임신부 박찬인 마태오)과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추모 의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지난해 3월 불교, 기독교 종교단체와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의식(종교의식)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인해 천주교도 가세하면서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에 종교적 의미를 더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고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 의식을 거행한다. 박찬인 마태오 주임신부는 “종교계와 함께하는 공영장례가 하나의 장례문화로 정착되길 바라며 삶이 고독했던 고인의 마지막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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