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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1243

이익선 파주시의원,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존엄성 보장 및 사회적 책임 실현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제254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의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개정(2023년 3월) 및 시행(2023년 9월)에 따라 시장 등이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의식을 수행하고 장례 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자체별 공영장례 지원수준에 편차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표준안’을 반영하여 마련되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가족 관계 해체 등 사회 구조 변화를 겪으면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무연.. 2025. 2. 27.
양구군, 봉안당 및 봉안공원 주차장·쉼터 준공식 개최 3년간 사업비 66억 투입, 봉안실 6096기, 휴게실, 제례실 마련 양구군은 봉안당 건립 공사를 마무리하고 26일 오후 2시 양구읍 하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왕규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봉안당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구군은 봉안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장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봉안당 신축 사업을 시작했다. 봉안당 신축으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쉼터를 함께 조성했다. 봉안당은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돼.. 2025. 2. 27.
프리드라이프, 창립 23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다짐 프리드라이프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약’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통해 회사가 만들어갈 미래를 위한 3가지 핵심 가치를 선언했다. 프리드라이프는 김만기 대표가 지난 21일 회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사내 그룹웨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분들, 고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만기 대표는 “지난 2002년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인류의 존엄성을 지키겠다’는 기업 소명으로 출발한 프리드라이프가 오늘날 대한민국 상조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프리드라이프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먼 길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상조업계 리더로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만기 대표는 프리드라이프가 만들어갈 미래를 위해 ▲고객 중심 서비스.. 2025. 2. 26.
인천시, 인천가족공원 조성 관련 사업부지 내 분묘 보상 착수 3-2단계 조성사업 손실보상계획에 따른 공고 및 열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3-2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해 부지에 편입되는 분묘 등에 대한 손실보상계획을 24일 공고하고 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평구 일대 옛 부평공동묘지 재정비를 통해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하고,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환경친화적인 휴(休)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2단계 사업 구간의 분묘 개장 및 보상대상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3월 중 감정평가를 진행해 4월부터 1차 보상 대상자에 대한 보상협의 안내문을 개별 통지한다. 2차 보상 대상자는 12월경에 통지할 예정이며, 분묘 개장은 반드시 보.. 2025. 2. 26.
과천시 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 확대 ‘찾아가는 방문 상담소’ 운영 과천시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558명의 시민이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는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 상담소’를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연명의료 중단 여부를 미리 결정해 기록하는 제도로,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중요한 절차다. 이를 위해 과천시 보건소는 상담 및 등록 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보건소 방문 상담 외에도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 상담소’.. 2025. 2. 26.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시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확충 촉구 ◆서울시민 존엄한 마지막 길을 위한 장사(葬事)정책 개선 촉구 ◆시립 화장시설 부족으로 타 지역에서 진행된 화장 9천5백 건에 달해 ◆화장 지연으로 4일장 이상 장례 증가…유족들의 정서적‧경제적 고통 가중 신복자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2월 20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급증하는 사망자 수에 대비한 서울시의 장사(葬事) 정책 개선’을 촉구하며,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확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 의원은 2023년 기준 서울시민 사망자의 화장률이 93.3%에 이르고, 장례문화가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서울시의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의 화장시설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2025. 2. 25.
강수현 양주시장,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 참석 이른 아침 분주한 발걸음이 오가는 양주역사 한편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스며든 공간이 마련됐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및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손을 맞잡고 ‘민·관 합동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확대하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관내 양주역에서 열린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2025. 2. 25.
강명구 의원,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6개 법률 개정안 발의 ◆국가유공자 독거비율 일반 국민 대비 높아 국가 차원의 실질적 대응 필요 ◆강명구 의원,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마지막까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예방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6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명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등 총 6개 법률에 대한 개정안으로, 국가유공자.. 2025. 2. 24.
이호동 경기도의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날 지정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인솔 책임을 맡았던 故 강민규 교감을 공식적인 희생자로 인정하고, 교육자로서 그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호동 부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긴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강민규 교감 선생님은 사고 당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인으로서 끝까지 학생들을 책임지려는 사명감으로 현장 대응 업무에 전념하셨지만, 그의 헌신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한 아쉬..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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