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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867

인천시, 자살예방 인식 확산위해 ‘생명사랑 로고송’ 공모전 인천광역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인천시 생명사랑 로고송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부와 아동·청소년부로 나누어 개인이 응모할 수 있으며, 인천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거나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수칙을 가사로 담아 생명사랑 로고송 2절을 완성해 가창한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체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일반부 대상 1명(인천시장상), 아동·청소년부 대상 1명(인천시교육감상),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10명) 총 16편을 선.. 2024. 6. 25.
부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 장기기증자 유가족 심리치유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24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 유가족 심리치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2022년 12월 「부산광역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기증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심리치유 프로그램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조례를 근거로 올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 유가족 심리치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 유가족 심리치유 지원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장기기증자 유가족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검사)를 받으면, 1인당 5회, 최대 50만 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가 사업총괄 관리, 진료비 지원을 하며, 한국장기조.. 2024. 6. 25.
경기도 특사경, 무허가로 반려동물 화장한 불법 장묘업자 적발 동물사체 소각로 설치하면서 관할 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신고 하지 않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민의 제보를 통해 허가 없이 동물장묘업체를 운영한 업자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경부터 올해 5월 초까지 3년 5개월여 동안 안산시에서 무허가 동물장묘업 영업장을 운영하면서 월평균 70~8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화장(火葬)해 1,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A씨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인 동물 사체 소각로(소각 능력 25kg/hr) 2기를 가동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생산업․동물수입업․동물판매업․동물장묘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전시업․동물위탁관리업․동물미용업․동물운송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 관청에 .. 2024. 6. 25.
시흥시, 노인 자살 예방 적극 대응...생명 존중 확산 협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인 자살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시흥시보건소 3층 건강채움방에서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는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총 5개 기관의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와 4개 기관은 노인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들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향후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 노인 발굴을 위한 상호 서비스 지원 ▲생명지킴이 교육 및 정신건강 교육 지원 ▲취약계층 지원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시흥시 노인의 .. 2024. 6. 21.
안성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1회품을 대체할 다회용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하여 안성시와 공공장례식장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을 비롯하여 민간장례식장인 ‘성혜원 장례식장’, ‘도민장례식장’이 힘을 모은 것이다. 안성시는 협약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전용 객실을 이용하는 경우 위생적인 환경에서 세척 및 멸균 소독된 다회용기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1회용품을 구매 하였을때 조문객 200명을 기준으로 20만원 가량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제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서비스는 오는 7월 1일 부터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및 ‘성혜원장례식장’, ‘도민장례식장’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추.. 2024. 6. 21.
익산시, 존엄한 죽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진행 시민 편의성 위해 보건소와 14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상담·등록 운영 익산시 보건소는 삶의 마지막 순간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익산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상담 및 등록할 수 있도록 지난해 2월부터 보건소 외에도 14개 읍·면 보건지소로 등록 기관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읍·면 지역에서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지소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인력.. 2024. 6. 19.
휴맨, 화장(火葬) 필요 없는 건조 방식 ‘프리미엄 파묘 서비스’ 론칭 유골 처리에 진공건조 방식 이용해 이동식 서비스로 제공 휴맨(대표 양송철)이 파묘 후 화장(火葬)을 통한 유골 처리 방식 대신 진공건조 기술을 이용한 멸균 건조 방식의 이동식 ‘프리미엄 파묘 서비스’를 론칭했다. 오랜 장묘문화로 인해 조성된 묘지는 가까운 미래에 개별적인 분묘관리가 불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도시확장과 후손들에게 묘지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파묘가 늘고 있다. 파묘 후 수습된 유골은 유골에 포함된 각종 유해균에 의한 외부 오염을 방지하고 공중위생을 위해 화장터에서 화장 및 수골 후 유족에게 인도된다. 일반적으로 개장 유골의 화장은 1일 1회, 마지막 순서에 화장해 대부분 다음 날에 봉안시설에 안치된다. 파묘, 화장, 안치 사이의 긴 대기시간으로 이틀이 소요된다. 휴맨의 ‘프리미.. 2024. 6. 19.
문경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경북 문경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에 해당하는 참여기관의 연대를 통한 근거 기반 중심의 다층적·통합적 모형을 실행해 나가며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위해 추진해 나간다. 2024년도는 다빈도 자살사망자 발생과 자살 고위험 환경을 고려해 관내 5개 행정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16일 자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촌5동을 시작으로 금일 점촌1동에 이어 호계면, 산양면, 산북면 5개 지역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역별 참여기관(47개소)과 함께 간담회 및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로 .. 2024. 6. 18.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마지막 길 배웅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4일 장례를 치를 가족이 없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치렀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만안구 안양동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9명의 공영장례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7번째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식이 엄수됐다. 최 시장은 유족이 없는 고인에 대한 소개, 축문 낭독, 분향, 헌화, 운구에 이르기까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했다. 고인은 안양을 비롯한 6개 시가 함께 조성한 장사시설인 함백산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최 시장은 “무연고로 세상을 떠난 분의 마지막 길을 공영장례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애도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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