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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1212

광진구, 상해사망 장례비 2천만원 보장…‘구민생활안전보험’ 확대 상해의료비, 상해후유장해 계속 지원...전입신고만으로 자동 가입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액을 지원하는 ‘구민생활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상해사망 장례비 한도를 2천만원으로 상향했다. 기존에는 1천만원까지 지원했으나, 보장 금액을 2배로 올려 실효성을 높였다. 어린이 교통사고 치료비도 새롭게 보장한다. 12세 이하 어린이가 보행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자동차 사고부상 등급표(1~14급)에 따라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차등 지급한다. 이 외에도, 상해의료비 100만원, 상해후유장해 발생 시엔 1천만원까지 청구할 수 있다. 단, 산업재해나 기타 배상책임보험과 정부재난지원금 등에 따른 보장사항은 제외된다.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누구나 지원받을 수.. 2024. 2. 19.
경남소방본부, 설 명절 아침 자살기도자 40대 남성 신속 구조 안종민 소방관, 119종합상황실 근무 중 기지 발휘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9상황요원의 신속한 대처와 판단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도민을 구하고 화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2월 10일 설 명절 아침 7시 4분경 양산시 물금읍 한 빌라에서 119종합상황실로 남자친구가 번개탄으로 자살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상황근무자(소방교 안종민)는 즉시 가까운 구조대와 구급대를 출동시키고 경찰에 공동 대응 요청했다. 또한, 시간이 지체되면 자살기도자의 생명이 위험해지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신속히 출입문 비밀번호를 파악해 구조대원에게 전달했다. 주변 CCTV를 통해 골목길 출동 경로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최적의 경로가 안내될 수 있도록.. 2024. 2. 16.
보훈부, 생계곤란‧무연고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국가유공자법 등 5개 개정 법률안 공포...8월 14일 시행 ◆강정애 장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마지막 예우는 물론, 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 생계가 어렵거나 연고가 없는 국가유공자 등이 사망할 경우 지원했던 장례서비스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앞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국가유공자 등의 마지막 예우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생계곤란 및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5개 법률을 개정, 13일(화) 공포됐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국가유공자법, 참전유공자법, 고엽제후유의증법, 5.18민주유공자법, 특수임무유공자법 등으로, 최근 국회를 거쳐 지난 2월 6일 국무회의에서 .. 2024. 2. 16.
동작구, ‘고독사 예방’ 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 관내 자발적 안부 확인 유도사업…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1,050가구 지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말 기준 동작구 내 1인 가구 수는 88,894가구이며, 이중 고독사 위험군으로 약 2,400 이상 가구가 관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발적 안부확인 유도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지원 등을 통한 고독사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구는 올해부터 고독사 위험 주민이 주 2회 이상 전화로 동 주민센터에 직접 연락을 하면 해당 가구에 생활밀착형 쿠폰(반찬가게, 슈퍼마켓 등)을 지원하는 ‘자발적 안부확인 유도사업’을 실시한다. 분기별로 2만원.. 2024. 2. 15.
여수시, 영락공원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수납 방법 개선 매장·화장 등 사용료 현금결제 불가…카드결제와 가상계좌로만 납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월 15일부터 “영락공원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수납 방법이 개선된다”며 유가족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현금결제가 불가하며, 카드결제 및 가상계좌로만 납부가 가능하다. 여수시는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수납업무가 투명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 같이 사용료 수납 방법을 변경, 유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사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기능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 2. 15.
양양군, 사회복지시설 대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양양군이 지난 2월 1일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양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배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서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돕는 사람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 교육은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자살에 대한 올바식 지식 ▲생명지킴이가 꼭 필요한 이유 ▲자살고위험군의 위험징후 ▲생명존중활동을 위한 행동지침(생생하게 포착하기, 명확하게 물어보기, 배려깊게 존중하는 태도로 들어주기, 달라지도록 돕기)등 자살고위험군을 포착해서 자살을 방지하고 전문기관.. 2024. 2. 11.
보건복지부, 설 명절 맞아 ‘디지털 추모서비스’ 제공 ‘디지털 추모서비스’ 통해 멀리 있는 가족들과 소통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설날 연휴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고 가족과 친지, 지인 간 비대면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추모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추모서비스 는 2020년 9월 추석에 처음으로 도입 이후 국민 누구나(해외동포 포함) 어디서든 무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부터는 기존 2차원(2D) 및 전통식 현대식 3차원(3D) 추모관 외에 ‘공원형 3차원(3D) 추모관’ 모형을 추가하여 자연공간 속에서 고인을 추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추모관에서는 가족 친지 지인 등을 초대하여 함께 대화(채팅)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고인을 추모(사진·영상 감상, 추모글 작성 .. 2024. 2. 11.
예산군 추모공원, 설 명절 성묘객 맞이 운영대책 수립 환경정비 작업 실시, 시설물 안전 점검 ‘총력’ 예산군은 설 연휴를 맞아 예산군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을 위해 성묘객 맞이 운영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모공원은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고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명절 당일(2월 10일) 매장묘 사용 신청은 중지된다. 또 명절 당일에는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까지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협조로 교통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추모공원은 추모의 집 제례 용품 준비, 공중화장실 청소,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성묘객이 어느 해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연휴기간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추모공원을 찾아.. 2024. 2. 8.
충청북도, ‘충북영상자서전’ 도민의 많은 공감 얻어 영상자서전으로 영웅의 삶이 충북 역사에 영구히 새겨졌다 지난 2월 3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에 특별한 빈소가 차려졌다.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는 여느 빈소와 다름이 없었지만, 영정사진 옆 모니터에는 고인의 생전 모습이 방영되고 있어 조문객의 주목을 끌었다. 방영되는 영상의 주인공은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영상자서전의 제1호 촬영자였던 故 연병권옹(94세)이었다. 고인은 만19세의 어린나이로 6.25전쟁에 포병으로 참전했으며, 46년간 교직에 근무하셨고, 2018년부터는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장을 맡아 봉사해 왔다. 특히, 고인은 충북영상자서전에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 3월 충북영상자서전 제1호 촬영자로 솔선수범하여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유가족과 조문객들은 화면에서 상영되는 영상자..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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