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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998

장례식장, 불법적인 ‘화환’ 재사용 심각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적발...농관원, 과태료 부과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단속 인원 늘리고 총체적인 대책 있어야 지난 11월 1일 밤, 전북지역에 있는 모 병원장례식장.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화환재탕방지사업단’ 단원들이 방문했다. 단원들은 먼저 해당 장례식장과 상주에게 허락과 동의를 구했다. 장례식장에 반입된 화환은 함부로 손댈 수 없기 때문이다. 동의 과정은 쉽지 않다. 장례식장이 동의해도 상주가 반대하거나 상주가 동의해도 장례식장이 반대하기 때문이다. 주로 장례식장측이 반대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가 있으면 관련 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날은 겨우 동의를 얻었다. 단원들은 장례식장 직원과 상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화환 하나하나를 살펴봤다. 그리고 화환에 꽂힌 대국에 형광물질을 분사하거나 크림 .. 2022. 11. 15.
보은군, '결초보은 추모공원' 봉안시설 사전 접수 시작 충북 보은군은 오는 29일 준공을 앞둔 '결초보은 추모공원'이 오는 14일부터 공원 내 봉안시설에 대해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결초보은 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유족에게는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보은군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신청 대상자는 보은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 사망한 경우와 사망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보은군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단 보은군에 있는 유연고 묘지를 개장해 유골을 안치하는 경우와 당초 개장 예정이었던 지난 6월부터 개장 전까지 관내자, 관외자 기준 적합자가 사망해 타 시설에 임시 안장돼 있는 경우에도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접수.. 2022. 11. 14.
종로구, ‘2022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추진 고인·이웃 위해 특수청소, 유품정리 비용 100만원까지 지원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올해 12월까지 ‘2022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한다.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한 1인 가구 사망현장을 정리해 주변인 피해와 트라우마 발생을 막고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서울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에 따르면 가족이나 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의 이유로 혼자 임종을 맞이하고 3일 이후 발견된 경우를 ‘고독사’로 보고 있다. 최근 3년 자치구별 연평균 고독사는 3명이며, 종로구의 경우 2명이다. 이에 종로구는 혈흔·냄새 제거 및 소독 등을 포함한 특수청소, 유품 정리를 위한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한다. 무연고자나 연고자가 구민인 경우.. 2022. 11. 14.
상조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순위 분석결과…1위 프리드라이프 상조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프리드라이프 2위 교원라이프 3위 대명아임레디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개 상조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22년 10월 3일부터 2022년 11월 3일까지의 상조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2,649,39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였다. 지난 10월 상조 브랜드 빅데이터 2,680,732개와 비교해보면 1.17% 줄어들었다. 2021년 상조업계 선수금 규모는 2018년부터 4년간 선수금 규모는 4조 7728억원에서 2조원이 증가했고, 가입자 수는 516만 명에서 700만명으로 증가했다. 상조 시장은 대형사 중심의 견실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라 상조상.. 2022. 11. 14.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대구 중구보건소가 경북대학교병원에 위탁 운영하는 기관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성만)는 2022년 7월부터 자살유족들의 심리·환경적 문제를 지원하는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으로 준비 없이 겪게 되는 심리·경제·행정·법률문제 처리와 애도 과정을 돕기 위한 일시 주거지원, 법률 및 행정 처리 비용, 학자금, 사후 행정 처리 비용, 특수청소 비용,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자살유족은 갑작스러운 가족의 사망 이후 정신적, 경제적 문제를 포함한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현황을 반영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2019년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모형을 개발하였고, 2019~2.. 2022. 11. 11.
이달곤 의원, 자필 유언장 과도한 형식 강요 개선 ‘민법’ 개정안 발의 유언증서에 주소 반드시 기재…날인만 유효한 방법으로 규정 등 불필요한 요건 개선 국민의힘 이달곤(창원시 진해구)의원은 유언증서의 법적 인정요건을 완화하는 ‘민법’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민법’ 제1060조는 “유언은 본법의 정한 방식에 의하지 아니하면 효력이 발생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면서 엄격한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제1066조는 자필증서에 의한 유언의 방식을 정하고 있는데 유언자가 유언장의 전문과 작성연월일, 주소, 성명을 자서(自書)한 후 날인하여야만 유효하게 성립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주소의 자서나 날인만이 유언자의 인적 동일성을 확인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우월한 수단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이 있음에도 주소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불필요한 요건이라는 법조계의 지적이 계속되어.. 2022. 11. 11.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거행…11일 11시 부산 향해 묵념 부산 유엔기념공원서 정부 행사…네덜란드·영국 참전용사 합동안장식도 거행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전몰장병들을 추모하는 정부 행사가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11일(금) 오전 10시 50분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보훈처장, 22개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를 거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처의 초청으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찾는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등도 함께한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는 지난 2007년 빈센트 커트니 캐나다 참전용사의 제안에 따라 처음 시작됐다. 2008년부터 보훈처.. 2022. 11. 10.
부산 80대 이상 남성 노인 자살률, OECD 평균의 15배 후기 고령 남성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 맞춤 대책 강화 촉구 한국이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의 평균자살율은 특광역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80대 이상 자살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부산시의 관리대책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북구3, 국민의힘)은 제310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22.11.07)에서 코로나19 시기 부산의 자살자 수 감소 등 부산시의 지속적인 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자살률(27.4, 인구십만명당)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그 심각성에 대한 부산시의 철저한 재인식을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80대 이상 부산 남성 노인의 평균자살률(인구십만명당)이 156.0명으로(표14 참조), 이는.. 2022. 11. 10.
양지공원 대설·한파 대비 시설 및 제설장비 점검 강화 11월 사전 준비기간…추모객 안전 확보·쾌적한 추모 환경 조성 만전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대설·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1월을 대설·한파 사전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및 제설장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겨울철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설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난방기기용 보일러 및 공조 설비 점검, 난방유 확보 등 대설·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재난재해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 제주소방서 아라119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11월 8일에는 소방시설 작동 기능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관리 미비 및 보완 사항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제설용 염화칼..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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