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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872

인천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 위해 AI 케어콜 돌봄서비스 시행 내달 1일부터, 고독사 위험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인천시가 혼자 사는 중장년 가구에 인공지능(AI)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특이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 기반 비대면 인공지능(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4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 중 5천 세대가 대상이다. 인구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립이 심화됨에 따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인구총조사(통계청) 결과에 따르면 인천의 1인가구는 2015년 24만 명에서 2020년 32만 명으로 8만 명이 늘었으며, 1인가구(32만) 중 40세 이상 1인가구(16만) 비율은 6.. 2022. 7. 26.
구리시, 장례업체 '해피엔딩'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2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해피엔딩 주식회사(대표 박덕만)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했다. 해피엔딩 주식회사는 구리시 교문1동에 있는 장례식장 및 장의 관련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부에 대표를 비롯한 해피엔딩 주식회사 임직원 일동은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 동참을 목적으로 매월 박덕만 대표가 50만 원, 임직원 사우회비에서 50만 원 등 매월 총 100만 원을 25개월간 총 2천500만 원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교문1동 저소득층 가구 및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해피엔딩 주식회사 박덕만 대표님을 비롯한.. 2022. 7. 26.
보험사에 위협 받는 '상조업계'…대책 없는 '상조협회' 생명보험사들이 상조시장 진출을 위해 금융위원회 금융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에 보험사의 상조 시장 진출을 요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는 오래전 부터 보험사에서 상조업에 눈독을 들인 일이다. 이는 예견된 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상조시장은 지난 2019년 5조원을 넘어 지난 2021년에는 6조원, 금년 2022년 기준으로 상조업체 가입자 수는 729만명, 선수금 규모는 7조4천761억 원 규모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조업체 수는 지난 2013년 290개에서 올해 1분기 73개까지 줄었다. 이 같은 이유는 지난 2019년 자본금 요건이 기존 3억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하면서 재무구조가 취약한 업체들이 부도·폐업 및 인수합병 등으로 그 규모가 상당히 줄었다. 따라서,.. 2022. 7. 25.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바람이 멈출 때’ 증례발표회 개최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가정의학과 교수)는 7월 21일(목)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전문기관 2022년 증례발표 ‘바람이 멈출 때’를 개최했다. ‘바람이 멈출 때’는 어린 자녀에게 죽음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임을 알려주는 동화책으로, 증례발표 사례에서처럼 어린 나이에 부모 사별을 경험하는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의 바람을 제목으로 선정했다. 권역호스피스센터 윤석준 센터장의 환영사와 윤환중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죽음은 소멸인가? 옮겨감인가? (서울대학교 정현채 명예교수) ▲바람이 멈출 때(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로 진행하였고, 정현채 명예교수님의 죽음은 소멸인가? 옮겨감인가? 특강을 통해 젊은 암환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측면의 문제들에 대한 성찰, 나.. 2022. 7. 25.
지난 5년간 산재 인정된 자살사망자 473명…2020년 보다 31.0% 증가 ◆2021년 산재법상 노동자 88명, 공무원 10명, 군인 16명, 총 114명 ◆경찰청, 직장 또는 업무상 문제 자살 2020년 492명 ◆용혜인 의원, “은폐된 자살 산재 더 많을 것”,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5인미만, 특고 적용 확대 필요” 용혜인 의원은 지난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3년에 맞춰, 근로복지공단, 인사혁신처, 국방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로부터 2017-2021년까지 자살 산재현황을 자료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산재로 인정된 자살사망은 473명으로 한 해에 100명 가까이 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의 경우 산재법상 노동자 88명, 공무원 10명, 군인 16명으로 총 114명이 자살 산재로 인정됐는데, 이는 2020년 87명에 비해 3.. 2022. 7. 22.
보건복지부, ‘의사자 사이버 추모관’ 개설 오픈 의사자 사이버 추모기념관에서 누구나 추모 가능 보건복지부는 의사자를 추모하고,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의사자 사이버 추모기념관(이하 ‘사이버 추모관’)을 7월 21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추모관은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누구나 의사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의사자 유족 등의 동의를 거쳐 현재 총 158명의 의사자가 사이버 추모관에 등재되었다. 의사자 사이버 추모기념관에서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나눈 의사자에 대한 추모공간과 함께 의사상자 지원제도, 적용 범위, 신청 절차, 지원내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이버 추모관에서는 의사자의 유족이나.. 2022. 7. 22.
반려동물 장례, 친환경 ‘수분해장’ 방식으로 가능 ◆옴부즈만 규제개선 건의, 반려동물 장례 방식에 친환경적 ‘수분해장’ 도입 ◆박주봉 옴부즈만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노력, 규제에 막혀 좌초되는 일 없어야”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장례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장례에 친환경 방식이 도입되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박주봉, 이하 옴부즈만)은 20일 반려동물 장례방식에 친환경적 방식인 수분해장(水分解葬) 방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간 동물이 동물병원에서 사망한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업자 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자를 통해 위탁처리되거나 소유주의 희망에 따른 동물장묘시설에서의 화장 등으로 처리됐다. 법적으로 반려동물 사체를 처리하는 방식은 화장이나 건조·멸균분쇄 방식만 가능했다. 또 그 외 장소에서 사망한 .. 2022. 7. 21.
서울대병원, 31.5% 생애 마지막 환자만 진통제 등 증상 완화 치료 받아 편안한 임종돌봄 위한 사전돌봄계획 및 응급실 임종 돌봄 적절성 논의 필요 응급실은 응급 환자가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소생하도록 하는 응급처치 및 진료를 제공하는 장소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만성 중증질환자들이 임종이 임박한 순간 응급실을 찾고 그곳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전 돌봄 계획 및 응급실에서의 임종 돌봄 적절성에 대한 논의가 충분하지 않은 국내 상황을 보여준다. 서울대병원 유신혜 교수·세종충남대병원 김정선 교수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질병으로 사망한 성인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생애 말기 의료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크게 임종 전 중증 치료 및 편안한 증상 조절 현황과 사전 돌봄 계획으로 나눠 응급실에서의 임종 현황에 대한 .. 2022. 7. 20.
밀알복지재단, 웰 다잉 문화 확산 ‘해피 앤딩 학교’ 문 열어 ◆해피 앤딩 학교,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웰 다잉’ 교육 프로그램 ◆기독교적 관점으로 삶과 죽음 의미 되새긴 시간… 웰 다잉 주제로 한 강연과 입관체험 등 진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경기 가평 생명의빛홈타운에서 개최된 ‘해피 앤딩 학교(Happy Anding School)’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끝(End)이 아닌 다음(And)을 뜻하는 ‘해피 앤딩 학교’는 일생에서 영생으로 건너간다는 의미로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웰 다잉(Well-Dying) 교육 프로그램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웰 다잉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인복지주택 생명의빛홈타운 입주자들 중 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손봉호 밀알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강원남 행복한..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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