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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5141

제주도, 4·3 생존희생자 보상금 지급 본격적 심사 시작 4·3희생자 보상금 신청자 중 생존희생자 먼저 4·3실무위원회 심사완료 4·3희생자와 유족의 염원인 보상금 지급을 위한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접수된 4·3희생자 보상금 신청자 중 심사준비가 완료된 생존희생자 84명을 우선 대상으로 29일 4·3실무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대상은 생존희생자 84명으로 후유장애자 79명, 수형인 5명이다. 심사 결과, 후유장애자 79명은 4·3중앙위원회의 장애등급 판정 뒤 보상금액을 결정하도록 했다. 수형인 5명은 위원회에서 결정한 결과에 따라 집행유예자 3명은 4,500만 원, 법원 판결로 9,000만 원을 초과하는 형사보상금을 수령한 2명은 보상금 지급 제외 대상으로 결정됐다. 지금까지 신청·접수된 4·3희생자 보상금 신청자는 .. 2022. 8. 1.
충청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충북도가 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 재기 지원에 나섰다. 충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주는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코로나19 확산과 비대면 소비 등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 나섰다. 본 사업의 지원조건인 폐업이 세무서에서 처리되는 것을 감안하여 청주세무서 민원봉사실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여 폐업 신고 등을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전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18일부터 주 3회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취업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이 일일 10명 내외로 꾸준히 찾고 .. 2022. 8. 1.
중랑구,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를 27일부터 운영한다. 구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콜센터도 7월 29일부터 재개한다. 이에 따라 구는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 총 2곳을 운영한다.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기존과 같이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정상 운영한다. PCR 검사대상은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와 만 60세 이상 고령자, 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 등이다.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경우 동네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임시선별검사소 재개와 함께 코로나19 콜센터도 7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 2022. 8. 1.
울산시, 코로나19 재유행…누적 확진자 41만명 넘어 울산인구 36.5% 달해…재유행 대비 방역 수칙 준수 당부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7월 24일 기준 울산 인구의 36.5%에 달하는 4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7월 26일은 신규 확진자가 2,674명 발생하여 지난 4월 14일 2,712명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2,60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날 인구 10만 명당 주간 일평균 발생률은 171.6명으로 이는 서울보다 높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재감염추정사례는 총 2,295명(7.26.기준)으로 확진자 대비 6월 4주 1.7%에서 7월 3주 4.8%로 3.1% 증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의 우세종화와 재감염추정사례의 증가로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시작되고 있다”며 “코로.. 2022. 8. 1.
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인문학교 참가자 모집 소리와 기억으로 만나는 ‘회다지 인문학교’ 운영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시동)은 2022우리가치 인문동행 사업 ‘소리와 기억으로 만나는 공동체, 회다지 인문학교’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8월 11일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주관하는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은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의 인문적 가치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공동체의 활력을 회복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회다지 인문학교의 주요 내용은 ‘내 삶의 주인으로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는 품위 있는 죽음, 웰다잉’, 삶의 마지막 소리 회다지소리를 통해 건강한 마을의 일상,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돌봄 공동체와 마을인문학’에 대한 강좌가 마련되었다. 이어지는 후반부 강의는 공동체의 .. 2022. 8. 1.
제주도, 제5호 태풍 '송다' 북상 대비 준비태세 강화 29일 초기 상황판단회의 개최...비상1단계 근무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호 태풍 ‘송다’의 북상에 따라 29일 오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및 관광객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에 나섰다. 제5호 태풍 ‘송다’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30일 오후 제주도에 가장 근접해 제주 먼 바다를 통과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50~150mm(많은 곳 산지 300mm)의 비가 내리고 30일부터 순간풍속 20~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동원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열린 상황판단회의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협업 부서별 사전 대비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태풍이 제주 먼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 2022. 8. 1.
아동복지시설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매월 ‘35만원’ 지급 8월부터 매월 20일 인상액 포함 지급…“3년 만에 처음으로 5만원 인상” 오는 8월부터 자립수당이 월 5만원 인상되어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인 보호종료아동에게 매월 35만원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번 인상은 지난 8일 대통령 주재로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한 ‘고물가부담 경감 생활안정지원방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에서 보호 종료된 약 1만여 명의 청년이 2019년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인상된 자립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으로, 자립 후 5년간 수당을 받는 청년은 2022.. 2022. 7. 29.
서울시, 다단계‧방문판매업체 특별점검…위반업체 9곳 적발 위반업체 과태료‧영업정지‧수사의뢰 등 행정조치 38건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시행한 한시적 영업 제한이 끝나고 지난 3월부터 영업이 재개된 다단계 및 후원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단계‧후원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들의 직접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쉽다며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점검은 관내 등록된 특수판매업체(다단계‧후원방문) 총 1,260개소 중 민원접수, 신규등록 등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5월 9일(월)~6월 30일(목)까지 진행했고 관련 법을 위반한 9개 업체를 적발했다. 주요 법 위.. 2022. 7. 29.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임태희 교육감 불통행정 중단 촉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의 최근 ‘9시 등교제 폐지’와 ‘특성화 고교 학과 신설’ 관련해 밀어붙이기식 교육정책 시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도내 학교의 9시 등교는 대학입시 위주의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수면권·건강권·행복권을 보장해 달라는 의정부여중 학생의 제안으로 2014년 실시됐다. 현재 9시 등교제는 도내 학교 중 98.7%가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도내 전체 학교가 실시하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임태희 교육감의 1호 공약인 ‘9시 등교제 폐지’를 위해 무리하게 ‘등교시간 자율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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