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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4970

세종시, 인천공항버스 7월 1일부터 운행재개 세종터미널~인천공항,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등 시민 편의 향상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인천공항버스가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이번 운행재개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종시, 충청남도, 시외버스운송사 간 협의를 거쳐 시민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인천공항버스는 충남 시외버스 3곳에서 공동으로 운행하며, 세종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4시 첫차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터미널에서는 4시, 4시 55분, 10시 10분, 14시, 15시 30분에 출발하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8시 35분, 10시, 15시 10분, 18시, 19시 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세종터미널∼인천공항 구간 2만 2,800원.. 2022. 6. 18.
전남도,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 총 462억…6월 하순부터 지급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 약 11만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462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기본적인 소비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한 가구다. 지원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 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45만 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1인 가구 30만 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09만 원 등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지급은 사후관리가 용.. 2022. 6. 18.
6.25전쟁 전사 경찰관 추도 사진첩 발굴…학술대회서 공개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송정애) 한국경찰사연구원은 1953. 5. 4. 부산 제5육군병원에서 전사 경찰관을 기리는 ‘제6회 전국 순직경찰관 합동 추도회 사진첩’을 발굴, 17일(금)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제6회 전국 순직경찰관 합동 추도식’은 6.25전쟁이 정전되기 전 거행된 전사 경찰관에 대한 마지막 의례로, 이 사진첩에 있는 총 34장의 사진을 통해 추모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간 신문 보도를 통해 일부 또는 선명하지 못한 화질의 전사 경찰관 추모의식을 더욱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귀한 자료로, 일부는 철경(鐵警) 제19호(1953년 5월)에 실려 있는 원본 사진이다. 특히 사진 속에 나와 있는 ‘추도사를 읽는 유가.. 2022. 6. 17.
시속 1000km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개발 본격 국토부, 전국 지자체 대상 R&D 테스트베드 공모 추진 진공에 가까운 튜브에서 비행기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하이퍼튜브’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의 기술개발을 진행할 테스트베드 부지선정을 위한 지자체 공모를 17일부터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내에서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켜 시속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교통시스템이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부지에는 하이퍼튜브 핵심기술개발 연구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인 12km의 아진공 튜브와 시험센터가 설치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광역 거점 간 초고속 이동수요가 증가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대중교통수단 .. 2022. 6. 17.
추경호 부총리, 경제위기…정부 주도 경제운용 기조 과감히 전환 “경제 전쟁 대장정 시작…민생·물가 안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대응” 정부가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 국면을 돌파하고, 저성장 극복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 주도 경제운용 기조를 과감히 전환하기로 했다. ‘자유’, ‘공정’, ‘혁신’, ‘연대’의 4대 기조를 기반으로 ▲민간중심 역동경제 ▲체질개선 도약경제 ▲미래대비 선도경제 ▲함께 가는 행복경제 등 4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향후 경제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의 경제 어려움은 해외발 요인과 누적된 근본적 문제들이 중첩된 데 기인한다”며 “이러한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1~2개월내 끝나기 어렵고, 상당기간 고물.. 2022. 6. 17.
도약과 재도전의 디딤돌 ‘실패박람회’ 개최 17일 선포식·국민응원단 발대식…“실패를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 행정안전부는 ‘2022 실패박람회 선포식 및 국민응원단 발대식’을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패박람회’는 위기와 실패를 넘어 다시 도약하는 국민을 위해 민-관의 협력을 확대하고, 도약과 재도전의 디딤돌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신용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청년뜨락5959 등 17개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자율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0월에는 대구광역시, 충청북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실패박람회’는 지난 2018년 ‘실패와 재도전’을 주제로 처음 시작한 후 2019년까지 실패에 대한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하며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 2022. 6. 17.
윤석열 대통령 “어려울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체질 바꿔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회의…“낡은 제도·관행적 그림자 규제 모조리 걷어낼 것” ◆노동·교육·연금 구조개혁 강조…“어려움 있어도 국민과 함께 한 걸음씩 내딛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어려울수록 또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렇지 않으면 복합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하다”며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으며 복합 위기에 우리 경제와 시장이 불안해하고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2022. 6. 17.
양구군, 무적해병 ‘2022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개최 ◆해병대 군복·장비 전시회, 사진전 등도 이틀 내내 진행 ◆이승만 대통령, ‘무적해병(無敵海兵)’ 휘호 하사 6.25전쟁 당시 국군 해병대의 빛나는 전공을 기념하고, 산화한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생존 중인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2022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17~18일 이틀간 양구읍 레포츠공원과 도솔산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오후 3시 양구읍 5일장터 주차장 일원에서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의 시범이 펼쳐지고, 저녁 7시30분부터 국민체육센터 옆 특설무대에서는 참전용사와 해병대전우회원, 주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가수 남진, 이수나, 강소리, 전원석, 미호 등이 출연하는 도솔음악회가 열린다. 만약 비가 오면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은 취소된다. 둘.. 2022. 6. 17.
경기연구원, 대북 평화지수…박정희·박근혜 정권 이후 최저 경기도, ‘그린 데탕트’ 앞장서 소강상태 해소해야 최근 남한의 북한에 대한 협력‧분쟁 일지를 종합한 ‘대북 평화지수’가 박정희‧박근혜 정권 이후 역대 최저치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국제정세와 북한의 국내적 관계로 남북관계 개선이 어려운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경기도가 코로나19 방역협력과 미세먼지, 산림·농업·수자원 등 환경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는 ‘그린 데탕트’에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다시 보는 남북한의 역학관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인공지능이 작성한 사건계수자료(GDELT; Global Database of Events, LanguageTone)에 기초한 남북한 양자관계 자료(1979~2022)를 활용해 역대 정권별 대북 평화지수(..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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