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7630 광양시, 호국보훈의 달에 떠나는 광양개념여행 형제 의병장, 매천 황현의 결기와 윤동주의 시 정신을 찾아서 6월은 의병의 날을 시작으로 현충일, 한국전쟁 발발일 등 국가의 안위와 관련된 기념일들로 빼곡히 채워진 호국보훈의 달이다. 전남 광양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형제 의병장, 매천 황현 등 나라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한 분들의 결기와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 정신을 기리는 개념 있는 여행을 추천했다. 광양 봉강면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한 강희보 강희열 형제 의병장을 기리는 쌍의사가 있다. 두 형제는 임진왜란이 터지자 김천일 장군과 함께 10만 왜군에 맞서 전투를 벌이다 안타깝게도 1593년 6월 27일과 29일에 차례로 전사했다. 쌍의사는 동재, 서재, 삼문, 홍살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 중턱에 나란히 모셔진 .. 2022. 6. 17.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수원역 발달장애인 참사 분향소 찾아 ◆“가슴이 먹먹...경기도가 같이 한다는 것 꼭 보여드릴 것” ◆김동연 당선인 “장애인 대책 어떤 것보다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발달장애인 가족의 극단적 선택 등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15일 오후 수원역 지하 1층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가슴이 먹먹하다.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이 거의 6만 명인데 이들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들에 대해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꼼꼼하게 챙겨보겠다”라며 “혼자가 아니고 경기도에서부터 같이 한다는 것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2022. 6. 17. 대형·조직형 성매매업소 등 14곳 157명 검거 6명 구속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른 풍속업소 불법 영업 확산 차단 서울경찰청과 서울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감했던 성매매·불법 게임장 영업이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다시 성행할 것에 대비하여, 최근 3개월간 풍속범죄 전담수사팀을 투입해 대형·조직형 성매매업소 및 불법 게임장을 집중단속 하였다. 그 결과 대형 안마시술소의 성매매 영업, 호텔과 연계한 대형 유흥주점의 성매매 알선,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오피스텔에서의 성매매 등 14개 업소 157명을 검거(구속 6명)하였고, 환전 등 불법 게임장 9개 업소 34명을 검거(구속 1명)하였다. 그동안 유흥업소에 대한 방역 단속이 강화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성매매와 불법 게임장 적발 건수는 감소하였다. 그러나 집합금지 등 방역 규제가 해제되고 .. 2022. 6. 16. 정부, 코로나 격리의무 해제 여부 다각도 검토 17일 발표 주간 위험도 전지역 4주 연속 ‘낮음’…의료대응역량 안정적 지속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지난 5월 3주부터 4주 연속으로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나타났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4일 브리핑에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희 의견을 종합한 결과 대응역량의 안정세, 확진자 및 위중증의 지속 감소세를 고려해 이 같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은 12주 연속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79로 11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면서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도 확진자 규모 뿐만 아니라 발생 비중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중환자 병상과 준중환자 병상가동률도 모두 최저 수준을 유지하며 의료대응역량은 안정적으로 지.. 2022. 6. 16. 5월 취업자 93만5000명 증가…22년만 최대 증가폭 기록 숙박음식 등 서비스업 회복 영향…고용률 63.0%, 실업률 3.0% 5월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90만명 넘게 늘면서 같은달 기준으로 22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8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93만5000명 늘었다. 이는 5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 103만4000명 이후 22년 만의 최대 증가다. 이같은 증가는 코로나 일상회복에 따른 운수창고, 숙박음식 등 서비스업 회복의 영향이 컸다. 다만 직접일자리, 2월 이후 일시적 방역인력 증가 영향 등 공공·준공공부문의 영향이 상당하고 지방선거 등 특이요인도 있다. 방역인력 등 공공행정(9만9000명)·보건복지(17만8000명) 취업자는 코로나 확산세 진정 등으로 비중은 감소했으.. 2022. 6. 16. 전경련, 국민 50.2% “기업인 사면 찬성” 경제 활성화 기대 국민 10명 중 7명, “현재 한국 경제 상황은 좋지 않다” 국민의 대다수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하여 비관적인 인식을 보이는 가운데,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인 사면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대한민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인 사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 과반수 이상(50.2%)은 기업인 사면에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국민의 69.4%는 현재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반면 현 경제 상황에 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한 국민은 7.6%에 그쳐, 경제 관련 국민의 위기의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기업의.. 2022. 6. 16.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시기 정상화, 서울시 반대로 무산 김종무 의원 발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 상임위 보류 조합원 2/3 동의 시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되었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서울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비조합의 시공자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계획 인가 이후로 규정하여 시공자 선정 지연으로 인한 사업 추진과정의 비효율성과 정비조합의 초기 사업비 조달 어려움 등의 문제가 누적되어왔다”고 지적하며, 주택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정비사업 활성화가 시급해진 만큼 획일적인 규제에서 탈피하여 조합 상황에 맞는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조례.. 2022. 6. 16. 실손의료보험금 미지급 피해 증가…소비자 피해주의 당부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보험금 지급 심사기준 개선 필요 최근 보험사가 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등 특정 비급여 치료에 대한 보험금 지급심사를 강화하고,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하여 보험금을 적게 지급하거나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비급여, 선택진료비 등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총액이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상한액(2022년 기준 81~580만원)을 넘는 경우, 초과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다. 최근 4년간(2018~2021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실손의료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0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2021년에는 80건이 접수되어 2018년(16건).. 2022. 6. 16.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대회유치 서명 50만 돌파 ‘목표 100만’ 지난 9일 기준 50% 넘겨…대회 유치 열기 확산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충청권 대회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의 서명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위원회는 충청권역 도시민의 대회 유치 열기를 모아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서울·대전 지하철 광고, 국내 아파트 승강기 영상 광고 등 다양한 방식의 서명운동 동참 홍보를 전개해 왔다. 이 같은 홍보 활동으로 서명운동 서명자 수는 지난 9일 기준 목표치 100만의 50%를 넘긴 52만 2110명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현재 오프라인 서명부가 모두 접수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오는 8월 말까지 서명운동 목표치인 100만 명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 2022. 6. 16. 이전 1 ··· 839 840 841 842 843 844 845 ··· 84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