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종합/지역·경제

인천 중구, 구민 재능나눔 틈새돌봄사업 추진

by 시사상조신문 2022. 7. 4.
728x90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다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재능나눔 틈새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여성회관(관장 이미선)은 이 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중구 '꽃동네 무료급식소'를 찾아 수강생들과 함께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배식을 위한 음식 준비뿐만 아니라 재료 손질, 조리 등으로 시작해 배식 완료 후 설거지와 청소를 하는 것으로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평소에 배운 조리 수업이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꼈고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잠자는 일회용 수저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이번에도 꽃동네 무료급식소에 기부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미선 중구여성회관 관장은 "수강생분들께서 중구여성회관의 강좌를 통해 재능기부로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지역주민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중구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게 배움을 통한 재능 나눔을 실현하는 '재능나눔 틈새돌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구민 참여를 유도해 다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