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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353

최병용 전남도의원,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고독사 위험자 안부확인·주거·일자리·사회적관계 형성 등 맞춤형 지원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방문, 전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주민모임 등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고독사 위험자를 위한 주거, 일자리 제공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은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체 사망자 대비 고독사 비중이 매년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도 12.7%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12월 국회에서 열린 ‘사회적 고립 및 .. 2023. 4. 10.
인천 동구,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1로 모여봐요' 운영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재효)는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회복 지원 및 자살 예방을 위해 2023년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 자살 예방사업 '1로 보여봐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비율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지난 2010년 약 31%에서 2022년 약 38%로 8%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구 또한 같은 기간 1인 가구 비율은 34%에서 40%로 6%p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자살 생각과 경험률이 높고 정신건강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 2023. 4. 7.
보건복지부, 연명의료결정제도 5주년 기념행사 개최 소중한 나, 아름다운 마무리, 연명의료결정제도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법 제정 이후 제도 시행 5주년을 기념하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 참여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존엄한 생애 마무리를 위한 제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국민에게 연명의료결정제도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제도를 수행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등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회 최재형 의원, 서영석 의원,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 남충희 대한요양병원협회장, 정유석 한국의료윤리학회장 등도 참석하여 5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복.. 2023. 4. 5.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5월까지 자살고위험 집중관리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자살고위험 시기인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집중관리’에 힘을 쏟는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3~5월에 우리나라 자살사망자 발생 빈도가 증가했으며 이는 졸업 및 구직 등의 계절적 요인이 우울감,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집중 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여수엑스포역, 해양공원 등 시민과 관광객이 붐비는 공공장소에서 ‘생명사랑·자살예방’ 캠페인 추진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거나 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소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 및 현수막을 부착함으로써 자살위험군을 집중 발굴해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및 도움이 필요.. 2023. 4. 3.
은평구, 고독사 예방 위한 ‘안부살피미’ 운영 고독사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은평 안부살피미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안부살피미는 고독사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쓴다.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여 노인 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한다. 총 15명을 선발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3월부터 각 동주민센터에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을 하고, 고독사 취약계층 방문 시 동행해 상담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은평 안부살피미가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2023. 3. 30.
서귀포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자살예방사업 적극 추진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3월~5월)를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인 공통 현상이다.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비롯해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 빈발 지역,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에는 ‘도움기관정보’ 안내문을 게시하고 돌봄·치료·사례관리 등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잠재적 자살고위험군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자살예방 서포터즈를 발굴하여 시민의 차량에 도움기관 정보.. 2023. 3. 29.
라이프호프,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위해 희망의 싹을 틔우다 자살유족지원 위해 교회동참 등 종교계 생명존중문화 확산 앞장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이하 “라이프호프”)와 3월 17일(금), 재단에서 희망둥지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둥지 사업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나가도록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유족지원사업으로 2021년 8월에 시작되어 올해 3년째 지속되고 있다. 라이프호프는 2013년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후 유족지원을 위한 기부금사업 뿐만 아니라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 캠페인, 유족 자조모임 운영 활성화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2023. 3. 27.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고독사 예방 사업 전국 본격화 추진하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월)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에서 열린 제2차 임시회에서 ‘고독사 예방 사업 전국 본격화 조속 추진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9개 시도 내 39개 시군구에서만 시행되는 고독사 예방사업을 전국 보편사업으로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출했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개인주의 문화 확산에 따라 사회적 고립,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로 매년 고독사로 사망하는 지역주민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 내 고독사 사망자 증가율(11.6%)은 전국 평균(8.8%)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고독사 위험정도가 높은 1인가구가 전국 평균(33.4%)보다 높은 416,697가구(36%)를 차지하고 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 2023. 3. 21.
전성균 화성시의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 조례 제정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었다. 화성시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전무한 상황으로 말기암 환자가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으려면 인근 시 등으로 이동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서울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화성시 실정에 맞춰 ‘가정형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성균 의원은 교육복지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10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했고, 그간 지속적으로 화성보건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조례 개정 내용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앞서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웰다잉 문화조성과, 말기환자의 고통 없는 편안한 임종을 위한 ..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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