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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460

진주시, ‘자살예방 전문가(ASIST) 양성교육’ 대상자 모집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중재 기술훈련 프로그램 4월 25~26일 실시 진주시보건소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하는 2025년 제1기 자살예방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자살예방 전문가(ASIST) 양성교육’을 다가오는 4월 25~26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시스트(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은 토론, 영상 시청, 발표 및 역할극 방법을 활용하여 자살 위험자에 대한 이해도 향상, 자살 중재 모델 이론 학습, 자살 응급 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소방․경찰 공무원, 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상담사, 일반시민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자살 위기 개입 대처 능력을 향.. 2025. 3. 31.
경산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맞아 예방 강화 정신건강 상담 확대·생명지킴이 확대 등 맞춤형 관리 체계 추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동안 정신건강 상담 및 위기 개입 시스템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생명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병·의원, 약국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전반에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생명지킴이 확대 운영과 함께 자살 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2025. 3. 28.
생명윤리정책원-전북도,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 위한 MOU ◆국민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 돕는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 위해 지자체와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19세 이상 인구 대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률 전국 1위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은 연명의료결정제도 운영 우수 지역인 전북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최병관)와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3월 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프라를 확대하여 국민들의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전북도민의 생애 말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201.. 2025. 3. 27.
평택시, 자살 유족 자조모임 ‘기억나무’ 운영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들의 건강한 애도 과정 경험과 심리지원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촉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고자 자살 유족 자조모임 ‘기억나무’(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말아요)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10명의 자살 유족과 함께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1회기 힐링 원예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회기에는 ‘마음챙김 원예요법’으로 전문 외부 강사(힐링원예치료센터 대표)와 함께 친환경 재료로 시신경의 안정과 심리적 안정,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경험했다.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유족 자조모임 기억나무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로 힐링 프로그램과 애도 및 정서 지지 활동을 통해 유족 간 건강한 애도와 회복의 .. 2025. 3. 26.
남해군의회, 자살예방 생활지킴이 양성 교육 ◆의원 및 직원 대상,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서 진행 ◆보고 듣고 말하기…내부 강사가 강의 맡아 자살 예방법 설명 남해군의회(의정 정영란)는 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오후 2시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자살 예방 생활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자살예방 교육은 법률이 정한 의무교육으로, 이날 자살예방 홍보영상 시청 후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는 남해군 내부 강사인 남해군보건소 송정아 정신보건전문요원이 맡았다. 송정아 강사는 “겨울에 비해 3~5월 자살률이 2~3배 높다”며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보기, 듣기, 말하기’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기’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읽어내는 것이다. ‘듣기’는 판단하지 않는 태도이며, 공감적 듣기를 의미한다. ‘말하기’는 방법.. 2025. 3. 26.
성남시의회, 자살예방 ‘알쓸신조 – 서희경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성남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일부개정)’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26일 오후 5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자살예방을 위한 성남시의 책무와 예방시책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 2025. 3. 26.
강동구, 지역 사회와 손잡고 삶의 존엄한 마지막 돕는다 ◆7개 기관과 생전정리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삶의 존엄한 마지막 돕는 복지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취약계층 1인 가구 지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생전정리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9일 7개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생전정리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삶을 돌아보고 생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동구는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사업을 비롯해 ‘웰다잉(well dying)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강동구를 비롯하여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센터장 김종권), 구립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 구립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현),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 2025. 3. 25.
군포시자살예방센터, 자살고위험시기 집중 홍보 실시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3월에서 5월 사이 봄철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환경의 변화 등의 이유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 시기(Spring Peak)에 자살 예방을 위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특히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치는 봄철에는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여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에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홍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 이번 자살고위험시기 집중홍보 사업은 ▲자살 예방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2025. 3. 25.
충남대병원, 2025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설명회 열어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18일(화) 대전지역암센터 2층 박종윤·전지민홀에서 ‘2025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환자와 가족이 보다 체계적이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재형 공공부원장(심장내과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윤석준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사업 계획 ▲소아청소년완화의료사업 계획 ▲가정형호스피스사업 계획 ▲지역사회 말기 환자 돌봄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형 공공부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환자와 가족이 남은 시간을 보다 편안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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