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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및 장례뉴스1194

대전 중구, 공영장례 추모의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9일 무연고 사망자 등 공영장례 추모의식 지원을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대전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대표 박대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의식 지원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여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중구는 이번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대전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과의 협약으로 무연고 사망자의 종교가 불교이거나 미상일 경우 고인을 추모하는 존엄한 종교의식을 지원하여 고인의 마지막 배웅 길을 지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장례의식을 지원하여 중구에 모범적인 공영장례지원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2024. 7. 24.
선불식 할부거래 상조업체 총 79개사…신규등록 2건 공정위, 2024년 2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2024년도 2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선불식 할부거래로 인한 소비자피해 발생 방지를 위하여 매 분기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2024년 2분기 중 순복음라이프(주)가 등록취소되었고 신규등록은 (주)고이장례연구소, (주)더라이프 등 2건이 있었다. 이에 따라 2024년 6월 말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업체는 지난 분기에 비해 1개사가 증가한 79개사이다.  같은 기간 동안 6개사에서 자본금·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상호·대표자·주소변경 등 총 8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하였다. (주)평화누리가 15억원 → 100억원(85억원↑)으로.. 2024. 7. 24.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상조업체 총 79곳 등록 현황 공정거래위원회 등록된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상조업체 현황 http://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24. 7. 24.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상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상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이란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 전문 기관으로 연계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작성한 ‘2022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3.6%는 사망 전 언어·행동·정서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주변에서 이러한 변화를 인식한 비율은 24.0%에 불과했다. 이렇듯 자살의 위험 속에서 주변인을 보호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교육은 ▲생명지킴이 개념과 역할의 이해 ▲자살에 대해 바로 알기 ▲자살.. 2024. 7. 23.
안규백 의원, 조력사망 허용하는 '조력존엄사법' 제정안 재발의 ◆호스피스 등과 분리해 별도 법 논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청회 등 주목 ◆국민 82%, 21대 국회의원 100명 중 87명 조력존엄사 찬성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조력사망을 허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제정안으로 재발의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별도 법안으로 발의된 '조력존엄사법'은 국회 공청회 등을 통해 입법부 차원의 공론화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지난 5일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조력존엄사법)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국내 최초로 조력존엄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개정해 발의했으나, 천주교와 의사협회의 반대로 인해 보건복지위 단계에서 논의가 중단되었고,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폐기되었다. 당시에는 연명의료결정.. 2024. 7. 23.
서산시 ‘밤새안녕’ 고독사 방지 생명지킴 역할 ‘톡톡’ 해미면 직원, 밤새안녕 알림 통해 방문한 주택 서 쓰러진 허 씨 구조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가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조하고 고독사를 방지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산시는 15일 해미면에 근무하는 두 직원이 밤새안녕 서비스 알림을 통해 방문한 주택에서 주인 허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히 대처했다고 밝혔다. 두 직원은 신고 후 돌볼 가족이 없는 허 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대화를 이어갔으며, 허 씨의 응급치료에 동행하고 입원 수속을 지원했다. 허 씨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응급실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응급실까지 찾아오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연고가 없는 분들이 응급실로 오면 병원 업무를 처리하기가 어려운.. 2024. 7. 22.
신현국 진주시의원, ‘입양에서 장례까지’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 제안 ◆신 의원 “사람·동물 모두를 위한 반려동물 공공 화장장 필요” ◆사체 처리 행정 수요 해결·사회적 비용 절감·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기대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신현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시에 공공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을 제안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현국 의원은 “화장시설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사회 인식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장례를 위한 시설, 즉 동물장묘시설은 필요를 넘어 필수 시설로 여겨진 지 오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반려동물 사후 처리시스템을 구축한다면 환경과 위생 문제를 해결하고, 동물 복지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는 합법 동물장묘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것.. 2024. 7. 22.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 교육활동 보호 공동 선언문 채택 ◆교육부-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추모 및 향후 추진 과제 등 논의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아냐”…교권 보호 5법 개정 교육부는 18일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추념식을 개최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공동 선언문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며, 이를 위해 법과 제도 개선,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번 공동선언문에 따라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해 고인.. 2024. 7. 22.
6.25 전쟁 전사 경찰관, 74년 만에 국가의 품에 안기다 경찰청장 주관, 대전현충원 유해 안장식 거행 “엄마 말씀 잘 듣고 있어라” 6.25 전쟁이 발발하자 27살의 경찰관 아빠는 6살 어린 딸의 머리를 몇 번이나 쓰다듬은 후 집을 나섰다. 쏟아져 내려오는 북한군에 맞서 용감히 싸우다가 전사한 그의 유해는 2007년 발굴된 후 올해 초 신원이 확인되었고, 지난 2024년 6월 27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 74년 만에 드디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지난달 27일(목) 15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최근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 경찰관에 대한 유해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안장되는 전사 경찰관은 6.25 전쟁 당시 서해안으로 진격한 북한군을 차단하기 위해 영광 삼학리 전투에 참여하여 적군과 교전 끝에 전사..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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