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한국 15일 이내 무비자 입국' 허용
중국 외교부가 우리나라 등 9개 국가 입국자에 대한 비자를 내년말까지 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이 끝난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외국 간의 인적 교류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중국은 2024년 11월 8일부터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및 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비자 면제 국가의 범위를 확대하고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린젠 대변인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관광, 친척 및 친구 방문, 국경 통과 15일 이내의 경우 비자 없이 중국에 입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
2024. 11. 5.
인천시, 내년 예산 올해보다 972억 감소한 14조 9,396억 편성
민생과 시민 행복에 집중…인천형 저출생 정책에 961억 편성 인천광역시는 민생과 시민행복을 더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새해 예산안을 14조 9,39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15조 368억 원) 대비 972억 원(0.6%)이 감소한 규모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올해 대비 1,074억 원이 증가한 4조 8,947억 원으로 추계했고, 그 밖에 세외수입 2조 3,340억 원, 지방교부세 9,324억 원, 국고보조금 4조 8,649억 원, 지방채 4,221억 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1조 4,915억 원을 편성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세출예산은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해..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