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사종합4773 경북경찰, 초과속 운전자 102명 검거 및 출근길 음주운전 적발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금년 도내 암행순찰차에 의해 초과속(규정속도 보다 시속 80km 이상 초과)으로 단속된 운전자가 10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초과속 운전으로 형사입건된 102명중 16명은 규정 속도를 100km/h 이상 초과하여 운행 중 적발되었다. 초과속 운전은 규정 속도보다 80km/h 이상 초과하면 초과속 운전으로 분류되며, 형사 입건되어 벌금 및 최대 징역형에도 처해질 수 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100km를 초과한 속도로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이 경우 면허는 취소된다. 경북경찰에서는 도민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초과속 운행 근절을 위해 암행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초과속 운행이 빈번히 일어나는 고.. 2024. 11. 4. 한·미·일 외교장관, 북한 ICBM 발사 강력 규탄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협력 심화도 규탄 ◆평화로운 한반도 지지 재확인…비핵화 목표, 국제사회와 긴밀 공조도 외교부는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앤터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및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협의해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는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성명을 1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북한의 ICBM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밝히고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일련의 도발과 불안정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발사가 북한이 한국을 적대국가로 헌법에 새롭게 규정했다고 밝힌 이후에 감.. 2024. 11. 4. 11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2600개 이상 업체참여, 할인폭 늘려…문화·레저 분야도 참여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사 이상의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수출의 온기를 내수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호조세인 자동차·가전 등 내구소비재를 중심으로 할인폭을 확대하고 문화·레저 분야도 할인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고, 자동차·가전 등 일부 업종은 공식 개막에 앞서 1일부터 할인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사 이상의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생필품(식품·패션·의류·완구·생활용품) ▲내구소비재(자동차·가전·타이어) ▲문화·레저(숙박·놀이공원·학습지·외식업·영화관) .. 2024. 11. 4. K-라면 수출액, 30% 증가…10억 2000만 달러 달성 ‘역대 최고 실적’ 11월 한달 간 대형마트, 이커머스, 편의점 등에서 할인행사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말 기준(누적, 잠정) 라면 수출액이 전년보다 30% 증가한 10억 2000만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고 실적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라면 연간 수출액인 9억 5200만 달러를 10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라면 수출은 지난 2014년(2억 1000만 달러) 이후 9년 연속 성장해 왔으며, 올해도 이어져 4월에 처음으로 월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지난달까지 달마다 1억 달러 이상 수출했다. 세계에서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중국에는 2억 1000만 달러(18.6%↑), 미국에는 1억 8000만 달러(65%↑)를 수출했다. 라면 수출 확대는 한국 드라마, 영화 등 케이(K)-콘텐츠 확산과 한식에 .. 2024. 11. 4. 지난달 수출 575억 2000만 달러로 10월 수출 중 역대 최고 반도체·자동차 수출 역대 10월 중 최대…무역수지도 17개월 잇달아 흑자 지난달 수출은 역대 10월 중 1위인 575억 2000만 달러로, 지난 8월부터 3개월 잇달아 월별 최대실적을 경신하면서 1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무역수지도 31억 7000만 달러 흑자로 1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 우리나라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575억 2000만 달러, 수입은 1.7% 증가한 543억 5000만 달러이고, 무역수지는 16억 2000만 달러 증가한 31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0개 품목이 증가했으며, 우리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125억 달러(+40.3%)로 역대 10월 중 최대실적을 6년 만에 .. 2024. 11. 4. 서왕진 의원, '곰표 밀맥주' 제조기술 탈취 의혹 집중 추궁 서 의원, “대한제분, 하도급법 위반 소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서왕진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이 중소벤처기업부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 ‘곰표 밀맥주 시즌1’ 제조사 세븐브로이와 상표권자 대한제분 간의 기술 탈취와 영업 비밀 침해 의혹을 둘러싸고, 송인석 대한제분 대표이사와 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에게 강도 높은 질의를 진행했다. 서왕진 의원은 먼저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 간의 분쟁 해결을 위해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진행된 조정 과정이 얼마나 성의 있게 이루어졌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서 의원은 대한제분이 공정거래조정원에 제출한 1억 원의 보상안을 언급하며 “대한제분 측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조정 노력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비판했다. 서 의원은 계약기간 동안 세븐브로이가 생산한 곰표 밀.. 2024. 11. 4. 춘천시, 하수도 요금 30% 인상 입법예고 춘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오는 12월 의회 상정 예정 춘천시가 춘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및 춘천시 하수도 사용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2025・2026년 각각 하수도 요금 30% 인상과 하수도 요금부과 대상 명확화하다, 또한, 사용자의 고의 또는 과실 없이 발견이 곤란한 곳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춘천시에서 인정하는 누수량을 공공하수도 미배출량으로 인정해 하수도 요금 부과량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11월 13일까지 수렴하고 오는 12월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하수도 요금의 인상이 시민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요금 인상이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물을 절약해 우리 자신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 2024. 11. 4. 경북, ‘독도 명예주민증’ 모바일로 발급 가능 시스템 개편 여객선운임 할인, 울릉도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 혜택 경상북도가 내년부터 예산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독도명예주민증을 모바일로도 발급받을 수 있게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경북도는 기존 발급시스템이 노후화로 발급 오류가 잦고, 발급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간편하고 빠른 ‘모바일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독도명예주민증은 201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독도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독도 방문객 중 발급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발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1,476명이 발급받았다. 올해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건수는 28일 현재 2만 798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연간 발급 건수가 가장 많았던 2022년.. 2024. 11. 4. 진안군,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추가 공모 선정 예산 6억원 확보 전라북도 진안군은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 추가 선정되며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은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이다. 군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안천면 괴정마을 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으로 총 예산 6억원(기금 4.41억원, 군비 0.99억원, 자담 0.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용담댐 주변 주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LPG)를 중앙공급하여 난방 및 취사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도시가스 수준의 환경성안정성경제성을 제공하여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9월에는 용담호 맑은 물 보존 기반 구축을 위한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 2024. 11. 4.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31 다음 728x90